[GA]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이사회의 발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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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아대책 동남부 이사회의 발족식이 지난 1일 둘루스의 한식당에서 개최됐다.
미주기아대책본부(회장 백신종, 사무총장 정승호)는 지난 10월 1일 둘루스의 한식점에서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이사회의 발족식을 가지며 초대 이사장에 강창성, 부이사장에 이종철, 고문에 이하순, 사무총장에 이창향씨를 위촉했다.
발대식은 예배외 후원이사 위촉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예배에서 김상민 교회협의회 회장은 "모든 일은 시작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 본질에 충실했다면 그 과정의 결과는 위대할 것"이라며 격려의 메세세지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유원식 한국기아대책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인생을 마무리한 후 복음 때문에 기아대책의 일을 선택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으을 소개하며 "기아대책은 떡과 복음을 전하며, 현지에 선교사를 파송한다. 돕고 있는 공동체의 자립을 위해 선교사가 들어간다. 또한 본사와 지사가 있는 단체가 아니라 모두 파트너로서 동등한 시시템을 가지고 있어 타 NGO 와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헀다.
이날 동남부이사회의 이사장으로 위촉된 강창석 장로는 "이사회 회장을 맡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기아로 인해 죽음 문턱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기아'란 절박하고도 엄숙한 단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본부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메릴랜드의 엘리콧 시티에 소재한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선교 포럼 및 이민교회 미래준비 새미나를 개최한다.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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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타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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