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목사임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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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캘리포니아노회 목사임직식을 마치고 안수받은 목사들과 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캘리포니아노회(노회장 연제선 목사) 목사임직식이 16일(주일) 오후 5시 올림픽장로교회(담임 이수호 목사)에서 열렸다.
연제선 목사 집례로 열린 목사임직식은 이은수 목사가 임직자 소개를 했으며 노회장이 서약, 축복기도 했으며,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공포, 목사안수증 및 임직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증경노회장 류낙영 목사와 장경훈 목사가 권면, 증경노회장 박찬식 목사가 축사했으며 이은수 목사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안수받은 자 중에 형제가 함께 안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이날 안수받은 전제성, 전제광 형제 목사
이날 대표로 답사를 한 전제성 목사는 “모든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우리 주님께서 주신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나아가겠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깨끗한 그릇 거룩한 흔적 남기는 한사람 되어 하나님앞에 부끄럼없는 목사 자녀앞에 자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사람을 존귀케 하는 목사되겠다”고 말했다.
임직식이 열리기 전 연제선 목사 집례로 열린 임직예배는 서기 이은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의록서기 오요셉 목사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연제선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렘 5: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연제선 목사는 “목사는 죽을 때까지 하나님일하다가 죽는 자들이다. 목사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사로 사는 것이다. 오늘 안수받은 분들은 하나님이 쓰시는 자가 되기를 축원한다”라 당부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임직자 대표 송준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 제19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다음은 이날 안수받은 목사는 송준헌, 백주은, 전제광, 전제성, 박은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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