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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동부개혁, 류응렬교수 초청 설교학 공개강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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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10-20 | 조회조회수 : 1,0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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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이하 신학교‧학장 김성국목사)는 류응렬목사(와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10월18일(화)과 19일(수) 이틀간에 걸쳐 설교학 공개강좌를 열었다.


    첫째 날 18일은 오후7시, 신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교의 가을부흥회로 열렸고 이어서 오후8시에는 목회자와 신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청중을 깨우는 설교 작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좌가 열렸다.


    19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특강 1로 ‘성경적 목회자와 설교자 그는 누구인가’, 특강 2로 ‘예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란 주제로 각각 열렸다.


    김성국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둘째 날 공개강좌에서 류응렬교수는 먼저 '미셔널 설교(Missional Preaching)'에 대해 소개했다. 류 교수는 이날 △성경적인 것이 선교적이다 △왜 미셔널 설교를 해야 하는가 △미셔널 설교란 무엇인가 △미셔널 설교가 추구하는 핵심목적은 영혼구원과 삶의 변화 △미셔널 설교와 다양한 설교와의 관계 △미셔널 설교의 최종목적 △미셔널 설교와 다양한 주제와의 관계 △미셔널 설교의 자세 △미셔널 설교가 다룰 수 있는 다양한 주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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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목사는 이어 ‘성경적 목회자와 설교자 그는 누구인가’에 대해 강의했다. 류 목사는 “목사는 목사다워야 한다. 복음을 가진 사람답게 예수를 들어내야 한다. 삶속에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가장 성경적인 것이 가장 선교적인 것이며 가장 성경적인 설교가 가장 선교적인 설교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선교의 목적으로 오셨다.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믿게 하여 구원 받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성화케 하시려 오셨다. 하나님의 뜻은 삶의 총체적인 변화 추구에 있다. 하나님의 표정 읽기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설교해야 한다. 설교의 목적은 성경의 목적이다. 오늘 설교가 나의 마지막 설교라고 생각해야 한다.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켜야 한다. 성경적 설교는 바르게 해석하고 바르게 적용해야 한다. 선교적 설교는 성경적 설교 안에 포함된다. 예수의 안경을 끼고 성경 본문을 상고해야 한다. 삶의 변화는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일어난다. 내 열심도 좋지만 성령께 의지해야 한다. 기도하며 말씀 준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우리는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다. 태양이 아니라 달이다. 영광은 하나님께 올려야 한다. 예배는 가장 중요하지만 삶 속에서 들어내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무슨 변화를 원하시나, 하나님의 얼굴표정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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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목사는 두 번째 강의 ‘예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해 “구약을 예수께로 연결해야 한다. 예수 안경을 끼고 구약을 보아야 한다. 설교를 통해 예수가 드러나야 한다. 설교 잘 한다는 말을 들으려 하지 말고 ‘설교를 들으니 예수가 보인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모세는 물에서 건짐을 받았고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셨다. 구약의 인물, 사건은 예수와 연결돼 있다. 노아는 홍수에서 구원받았지만 예수는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예언의 완성은 예수다. 하나님 앞에서 변화 받은 사람은 윤리적, 도덕적으로도 살아가야 한다. 모든 성경에는 예수께로 향한 길이 있다.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목사는 “성경적 목회자와 설교는 △행복한 목회자가 행복한 교회를 만든다 △성경적 교회는 성경적 목회자로 시작된다 △뛰어난 목회자 보다 신실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말보다는 삶으로 보여주는 목회를 해야 한다 △사람을 세우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다 △주님의 관심은 한 사람, 한 영혼에게 있다 △새벽 1시라도 교인에게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한다 △성경적 설교는 성경적 설교자에게서 나온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대언자다. 우리는 태양이 아니라 달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설교의 목적은 진리의 말씀을 통한 사람의 변화에 있다. 곧 구원과 성화다 △전달을 뛰어나게 해야 한다 △진리를 참아내는 용기가 있는 언어 전달을 해야 한다. 성령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총회신학대학 교수인 류응렬목사는 지난해 9월에도 신학교가 설교학 전공의 신학석사(Th.M.)학위를 개설하면서 가을학기 강사로 초청받아 ‘강단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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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가 끝난 후 김성국목사는 “영적인 많은 깨우침을 받았다. 너무나도 귀한 강의 말씀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목사의 인사 후 참석자들은 퀸즈장로교회와 신학교에서 준비한 오찬을 들기 위해 친교실로 옮겨 오찬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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