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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제18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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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저널| 작성일2022-10-20 | 조회조회수 : 8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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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대회장 정윤명목사, 월넛크릭 GIM 교회 담임)가  10월 16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인근 티뷰론 지역의 티뷰론 침례교회(Brice Bitler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미국 주류교회를  비롯해 홍콩, 타이완, 나이지리아, 페루, 남미,  폴란드, 파키스탄 등의  현지 교회를  비롯한   35여  민족교회들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Gateway Seminary 교수,  남침례교단의 IMB 선교사,  복음적인 미 주류교회 교회와   소수민족 교회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 Declare His Glory among the Nations" (Psalm 96:3 ) ---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자" 였다.


    국제선교대회에서는 폴란드,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페루  아마존 정글,  아프가니스탄, 타이완,  홍콩,  한국을 포함한  각 지역의 선교 현장 보고와 올네이션스의 특벌  선교 보고가  있었다.


    이날  홍콩 교회 보고자는 " 홍콩은 그동안  교회와 도시에서 자유를 경험했으나, 중국 공산당 정부가 2020년 보안법을 통과시킨 이후, 공산당 정부가 홍콩의 교회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종교와 언론의 자유가 서서히 침식되고 있으며, 중국 공산주의와 민족주의가 교회 내에   침투하여 교회의 진정한 복음을 훼손하고 있지만  많은 교회들은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  다수의 홍콩  교회가  공산당의  보안법을 두려워하고, 위협과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홍콩 교회는 " 한때 축복 받았던 이 도시가 정치적 불안과 코로나19 팬데믹의 결합으로 자유가 탄압되는 현실에 침묵하는  홍콩 교회는 젊은이에게 더 이상 소망을 줄 수 없게 되었다. 많은 기독교인과  젊은 가족들이 홍콩을 떠나 캐나다, 영국, 미국, 호주로 이주했다"면서,  "복음이  공산화에 의해 저지당해선 안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우스웨스트 대학교의 케빈 월드롭 교수는 "138년 전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 도착한 이후 한국의 기독교는 가장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한국 교회는 이전 정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면서,  " 한국에는 여전히 공산주의 원칙을 따르는 집단이 많다. 교회와 국회, 언론, 교육계, 사법부에까지 침투하여, 교회와 복음 선교를  파괴하기 위해 거짓선동하고 있다. 그들의  속임수로부터 진리의 복음을 수호하기 위해 한국교회와 사회는 그들을 정확히 분별하고 각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선교 패널은 "올네이션스를 성경의 진리로 변혁하자"라는 주제로,  티브론 침례교회에서 모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에 의해 진행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의 전도 방향, 올네이션의 미전도 종족의 선교 전략과  아프카니스탄 및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함께 미국에 온  이민자들의  보살핌과 효과적인 선교가   논의되었다. 그리고   홍콩, 아프가니스탄, 타이완, 한국 등에서 교회 신앙의 자유와 복음 전도의 수호를 위해, 미국의 복음적인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고 발표하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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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 정윤명 목사의 개회 인사, 티뷰론 교회 브라이스 버틀러 목사의 환영 인사,  콩코드 베델 교회 켄 패튼 목사의 개회 기도, 게이트웨이 신학대 릭 더스트 교수의 메시지, 선교 패널,  올네이션스 선교 보고, 미국교회 및 타이완 교회의 찬양, 북가주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대표: 강영혜)의  크로마하프 연주가 이어졌다.


    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 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미국 주류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를 포함한 복음적인  35개 민족 교회. 미국의 주류 신학교( Gateway, Fuller Seminary ), 선교사, 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각 지역에서 선교대회, 연합기도 컨퍼런스. 다민족 콘서트를 개최하여 복음의 효과적인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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