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22 복음화대회 막올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GA]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22 복음화대회 막올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GA]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2022 복음화대회 막올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2-10-21 | 조회조회수 : 512회

    본문

    a488ca18f1a44bfd8518616ce783b957_1666390481_7675.jpg
    애틀랜타교협이 주최하는 복음화대회가 19일, 성약장로교회에서 첫 집회를 시작했다. 강사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네 차례의 기도모임을 가지며 준비해 온 2022 복음화대회가 수요일인 19일 오후 8시, 마리에타 소재 성약장로교회(황일하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이번 말씀집회는 애틀랜타 서부 마리에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성도들의 영적 회복을 다시 한 번 소망하는 마음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은혜의 회복”(히 4:16)으로 달라스 세미한 교회를 개척하여 단기간에 부흥시키고 현재 강남중앙침례교회를 담임하는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 날인 수요일, 최 목사는 히브리서 4:15-16을 중심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최 목사는 필립 얀시가 이야기한 “기독교 역사 가운데 상하지 않은 단어는 은혜”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하며, 은혜란 구하지도 않았는데 찾아온 구원의 은혜를 얘기하며, 어릴적 교회를 다니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때의 은혜는 ‘찾아가는 은혜’라고 소개하며 자신은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며 얻는 은혜와 거져주시는 은혜를 경험했다며 자신의 체험을 간증해 참석한 회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계속해서 세 가지의 은혜를 강조하였는데 첫 번째는 하늘의 쌓아두신 은혜를 시편 31:19 말씀을 인용하여 전했다. 이 은혜는 아무런 공로 없어도 급한 상황에서 주시는 은혜로 누구나 받고, 경험하게 되는 은혜임을 강조하였다. 둘째는 이미 주신 은혜로 “스데반 집사를 죽인 살인자 바울이 예수를 만나서 변화되어 전도자가 되었지만 육체의 가시를 주님께서 고쳐 주시지 않은 것은 초심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셨다.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는 잃어버린 은혜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 번째는 오고있는 은혜를 시편 102:13을 중심으로 자신이 목회현장에서 영적으로 메말라 있을때 참석한 집회에서 받은 은혜를 소개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어릴 때, 바다를 처음 보고 삼촌과의 대화중에 ‘태평양 너머에서부터 캘리포니아까지 밀려오는 파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같았다’라는 말씀을 들을 때에 마른 행주같은 자신의 마음으로 파도처럼 밀려오는 은혜를 경험하였다”며 밀려오는 은혜를 전하였다. 


    끝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을 향하여 갈급한 이들에게는 쌓아두신 은혜로, 평안한 이들에게는 이미 주신 은혜로, 하루 하루 견디기 힘든 이들에게는 오고있는 은혜의 파도가 밀려오는 이 밤 되길 축원한다”며 설교를 마쳤다.


    이날 예배는 황일하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김상민 목사의 개회선언, 모재한 목사가 인도하는 위드힘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한완희 장로(성약장로교회)의 기도, 성약장로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소프라노 청하은의 봉헌특송과 황호웅 장로(성약장로교회)의 봉헌기도, 준비위원장 이문규 목사의 광고와 위드힘 찬양단의 ‘은혜’를 함께 부른후 최병호 목사(베다니장로교회)의 축도로 복음화대회 첫째날 집회를 마쳤다.


    남은 집회일정은 금요일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에서 ‘한 달란트의 기적’(마 25:24-28), 토요일 ‘갈릴리에서 회복’(요 21:15-22), 주일 낮 ‘하나님의 양손'(벧전 5:6-7), 주일 저녁 ‘이런 일꾼을 찾습니다’(행 6:1-7)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2일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새생명교회(한형근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모재한 기자>


    a488ca18f1a44bfd8518616ce783b957_1666390512_0272.jpg
    애틀랜타교협 복음화대회 첫날 성약장로교회 성가대의 찬양하고 있다. 


    a488ca18f1a44bfd8518616ce783b957_1666390526_8115.jpg
    교협 복음화대회 첫날 집회 모습 


    a488ca18f1a44bfd8518616ce783b957_1666390542_2322.jpg
    교협 복음화대회애서 소프라노 정하은이 봉헌특송을 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