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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글로벌국제선교대회 북가주 티브론침례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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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10-24 | 조회조회수 : 4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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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등 열방의 기독교현실에 대한 선교보고 및 패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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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명 목사 사회로 패널이 열리고 있다

     

    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이 주최한 제18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목사: 월넛크릭 GIM 교회 담임)가 10월 16일 주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인근 티브론에 있는 티브론 침례교회(담임목사: Brice Bitler)에서 열렸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주류교회를 중심으로 홍콩, 타이완, 나이지리아, 페루, 폴란드, 파키스탄 등지의 35여 민족교회들이 참가했다.


    선교 패널, 메시지, 각 민족의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주제는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자(Declare His Glory among the Nations(Psalm 96:3)”였다.


    각 지역의 선교현장 보고에서는 한국의 불안전한 사회상, 아프카니스탄, 우크레인, 홍콩의 공산세력의 위협 등이 보고되었고 선교 패널에서는 코비드 이후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교회의 전도 방향, 미전도 종족의 선교사명에 관한 토의가 있었다. 또 사도행전에 기초한 교회의 사명, 특히 기독교 복음이 억압과 위협을 당하는 각 지역에서 미국 교회가 연합하여 담당해야 할 역할등이 토론의 주제가 되었다.


    이날 홍콩교회 현장 보고에서는 “홍콩은 그 동안 교회와 도시에서 자유를 경험했으나,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2020년 이후 보안법 통과 이후, 공산당 정부는 홍콩의 교회들을 예의주시 감시하고 있다”고 전하고 “종교와 언론의 자유가 서서히 침식되고 있으며, 유독 중국 공산주의와 민족주의가 교회 내에 침투하여 교회의 진정한 복음을 훼손시키고 있는 현실이지만 홍콩의 많은 교회들은 대부분 침묵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아울러 홍콩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은 공산당의 보안법을 두려워하고, 위협과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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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여러나라들의 현장 선교보고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한때 홍콩은 축복받은 도시였지만 정치적 불안과 코비드가 결합되어 자유가 억압당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에 침묵하고 있는 홍콩의 교회들은 더 이상 젊은이들에게 소망을 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실 때문에 많은 기독교 신앙인과 젊은이들이 홍콩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라고 보고되었다.


    뉴멕시코 주 사우스웨스트 대학교 케빈 월드롭 교수는 한국에 관한 발표에서 “한국은 138년 전 미국 선교사들이 처음 도착한 이래 기독교의 가장 놀라운 부흥을 이룬 나라다. 그러나 교회는 지난 5년 동안 이전 정부로부터 공격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는 여전히 공산주의 원칙을 따르는 집단이 많다. 교회와 국회, 언론, 교육계, 사법부에까지 침투하여 거짓과 속임수로 교회와 복음 선교를 파괴하기 위해,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들의 속임수에서 진리의 복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사회는 분별력을 갖고 각성하여 대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집회는 티브론침례교회 브라이스 버틀러 목사의 환영인사. 콩코드 베델 교회 켄 패튼(Ken Patton)목사의 개회기도, 게이트웨이 신학교(Gateway Seminary)의 릭 더스트(Rick Durst) 교수의 메시지, 선교패널, 올네이션스 선교 보고 등이 있었으며 미국교회와 타이완교회의 찬양이 있었는데 한인커뮤니티에서는 ‘북가주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대표: 강영혜)의 크로마하프 연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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