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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시전 ‘천서향 캘리 클래스’ 제5기생 수료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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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2-11-21 | 조회조회수 : 4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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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청지기교회서 12명 수료식 및 작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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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 클래스를 지도한 이인미 전도사와 수료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였다


    <CA> 시전 문화선교원(대표 이인미 전도사) 천서향 캘리그라피 클래스가 주관하는 금년 가을학기 서향 5기생들의 수료발표회가 지난 11월 16일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렸다. 


    12주 과정을 마친 서향 5기생 12명은 이날 아름다운 야외카페에서 가진 이날 발표회에서 그간의 배운 것을 활용해 캔버스와 별등을 제작하여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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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붓 펜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요..” 라며 처음 수줍게 찾아 온 자매들이 이젠 ‘붓을 든 여자들’이 되어 은사들을 나누며 활짝 핀 마음들로 캘리그라피가 사랑의 도구, 복음의 도구가 되기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선한청지기교회 김도혁 목사는 기도에서 캘리가 아름다운 사랑의 도구로 이웃을 향해 건네주는 선물이 되기를 기원했고, 사랑의 교제에서 나눈 간증들은 12주 동안 다만 기술을 배우는 캘리그라피가 아닌 천서향 캘리그라피의 의미답게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말씀이요 메시지가 되는 간증들이 나왔다. 믿다가 교회를 떠난 자매의 간증도 다시금 예수님을 향한 발걸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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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수료생들을 지도한 이인미 전도사는 “결혼 전 서예를 했으나 결혼 후 붓을 놓고 살았는데 주님이 다시 붓을 들려주시고 캘리그라피라는 현대서예로 바꾸어주셨다. 캘리그라피는 마치 구약에서 신약으로 온 느낌, 율법에서 예수그리스도라는 진리로 자유를 얻은 글씨라는 생각을 한다. 정통서예를 존중하면서 미적 자유로 가는 그림 글씨라고 할까?, 캘리그라피는 한덩어리로 가는 글씨의 연합이다. 단어 하나하나가 서로 사랑으로 보완해 주어야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캘리그라피는 언어의 주인을 받드는 자음과 모음의 절묘한 조형미라고 저는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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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클래스는 붓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으로부터 캘리 작가로 가기전 과정을 포함해 교회 등에서 활용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다음 학기는 2023년 봄학기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는 (818)590-6469(이인미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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