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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소망소사이어티 2022 후원의 밤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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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2-07 | 조회조회수 : 3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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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갈라를 끝내고 유분자 이사장이 출연자들과 함께 모여 기념촹영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 이하 소망) 2022 후원의 밤이 3일(토)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소망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후원의 밤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소망소사이어티가 15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소망을 통해 5000명의 후원자가 세워지고 아프리카에 학교도 세우고 시신기증자도 만났다”며 “소망을 창립할 때만해도 15주년을 맞이한다는 생각은 할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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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분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소망이 창립될 당시는 이민사회는 죽음을 맞이할 인식이 없을때였다”며 “아무도 하지 않은 죽음준비운동을 하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할 때쯔음 지나온 날들을 돌아볼 때 소망의 사역이 번창해 진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소망과 인연을 맺은 것은 기적이자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그는 “소망 15년을 맞이할때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하고싶었다. 후원자 봉사자들 개개인 삶에 의미를 남기는 일하고자 했다. 그것이 구술자서전 ‘바람꽃’이다. 이민1세대로 돌아보면 사연없는 삶은 없다. 자서전 구술희망자 모집부터 출판까지 도전의 연속이었다. 성공적으로 바람꽃 1호가 나왔다. 구술자서전 사업은 계속 추진해나갈것”이라 말했다.


    반채근 목사(씨미밸리한인침례교회) 사회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1부 구술자서전 “바람꽃”의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김도민 목사(라팔마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기도, 소망 중창단의 소망의 노래, 구술 자서전 “바람꽃” 동영상 상영 후, 유분자 이사장의 환영 인사가 있었다. 


    이어 김영완 총영사 축사를 최하영 교육영사가 대독했으며 이목자(바람꽃 저자 대표)가 소감을 나눴으며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가 서평했다. 이창민 목사는 “20여분의 삶을 글로 읽은 것이 스무 봉우리를 넘어가는 것 같았고 다 넘고 보니 봉우리들이 보통 산들이 아니고 이민 사회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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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중창단이 특송하고 있다


    2부 만찬에 이어 시작된 3부 새로운 도약 순서는 소망 중창단이 특송했으며 최경철 원목(소망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최경철 원목은 유분자 이사장과 서로 강점이 다른 것이 잘 맞물려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고 소망 소사이어티가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망소사이어티 고문이자 2023년부터 새롭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될 신혜원 박사가 부친상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중이라 영상으로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신혜원 박사는 “앞으로 겸손하게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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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모니아 싱어즈가 공연하고 있다


    이어 유분자 이사장이 최경철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4부 순서에는 남성 중창단 아르모니아 싱어즈가 공연했으며 이날 참석한 모든이들이 “사랑으로”를 다함께 부르며 소망 갈라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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