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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세기언’ 2022 총회서 이영선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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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12-14 | 조회조회수 : 3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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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독후감 시상식 최우수상 이윤진, 우수상 한익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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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언 회원들과 제8회 신앙독후감 수상자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이영선 목사) 2022 정기총회 및 제8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시상식이 지난 128() 오전 1030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김창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 돼 윤우경(서기) 회원점명, 서인실(회계) 재정보고, 임원선출이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22대 이영선 회장의 유임을 결의하고 부회장 조명환, 이성자, 회계 서인실 서기 윤우경 모두 유임키로 하고 자세한 사업계획은 임원회로 위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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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 최우수상 수상자 이윤진 씨가 상을 받은 후 이영선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8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독후감 시상식에서는 브라질을 비롯하여 뉴저지, 보스톤, 멕시코에서 수상자가 나왔으나 대부분 거리상 참석하지 못하고 남가주에 거주하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윤진 씨(ANC온누리교회)와 장려상을 받은 문지혜 성도(은혜한인교회)만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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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 수상자 문지혜 성도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윤우경 본부장(크리스천 헤럴드 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선발과정을 설명한 이성자 전도사(미주 크리스천 신문 LA지사장)올해 공모전에는 6권의 추천도서가 선정됐으며 30여명이 참여했다추천도서 중 응모자들이 선택한 책은 먹다 듣다 걷다(저자 이어령)’33%, ‘한 달란트(저자 박성현)’ 27%이며 최종 수상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4이라고 발표했다.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로는 우수상 한의승 집사(뉴저지파라무스참빛교회), 장려상 김진해 장로(브라질), 손소영 집사(보스톤은혜장로교회), 실비아리 전도사(멕시코 BMM선교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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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철 목사가 심사평하고 있다


    심사평에 나선 백승철 목사(시인, 평론가)매년 세기언을 통해 배출되는 수상자들가운데 열심히 글을 쓰셔서 문인으로 활동하거나 동인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다른 여러 문예기관의 수준 못지않게 좋은 글들이 응모되고 있다. 시시한 상이 아니다 수상하시는 분들, 자랑스러운 상이라고 믿고 계속 글쓰는 일에 정진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성우 목사(크리스천 헤럴드 대표)가 기도하고 서종천 목사(크리스천 투데이 발행인)의 축도로 진행되었는데 설교자로 초청된 심상은 목사(오렌지카운티교협회장)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명자(이사야 52: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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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심 목사는 대중들은 세상 돌아가는 일을 너무 궁금해 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미디어를 통해 접하고 있다. 그래서 뉴스를 전하는 신문과 방송은 사회 구성원 전체가 이용하는 아주 귀중한 도구라고 말했다.


    심 목사는 특히 크리스천 미디어는 다른 어떤 일반 언론보다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기초가 되어야 하며 세상의 타락과 성경적 진리 앞에 가장 정직하고 공정해야 할 막중한 위치에 서 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크리스천 언론사에 가장 적합한 표현이다. 이 역설적 진리가 완성되려면 왜곡이 아니라 정확한 팩트에 근거한 정론을 펼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진리와 공정이란 바탕 위에 뉴스를 전하고 건전한 비판 속에 사회에 알려진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뉴스를 읽게 될 것이다. 크리스천 언론은 정말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알려주고 싶어하는 사실들을 적고 기록하며 양심에 따른 정론 집필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사명 앞에 정직하게 충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뉴스가 인류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세상이 달라진 것처럼 오늘 날 크리스천 미디어와 그 미디어가 전하는 좋은 소식을 통해 우리 지역이 살아나고 온 세상이 살아나고 영적으로 새 힘을 얻고 도전을 받고 꿈을 발견하게 하는 미디어, 자꾸 타락하는 이 시대를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언론사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기언은 1988년 미주한인기독언론협회(초대회장 이정근 목사)로 창립되어 2010년 이름을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로 바꾸고 뉴욕, 시카고 등 미 전역과 브라질(남미복음신문), 호주(크리스천 리뷰등지의 기독언론사가 합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한인 기독교신문과 방송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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