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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 현 회장 연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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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2-12-15 | 조회조회수 : 4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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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총회에서 신용회장이 연임되었다. 총회 및 조찬기도회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10일(토)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3차 정기총회 및 12월 조찬기도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신용 현 회장의 유임을 결의했다. 


    총회 차기회장선거에서 신용 현 회장의 연임을 참석자 전원 박수로 의결했고 신용 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잘 봐주신 이사, 자문위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회원배가운동에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경 이사장은 “올 한 해 수고한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올 해는 어느 해보다 교계와 연합이 잘된 해였다. 무리없이 올 한 해를 이끌어 온 신용 현 회장께 다시 일 년을 부탁하고 싶다”고 말하며 참석자의 박수를 이끌어 내 신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한기원 목사는 “잔인한 하나님”(창세기 22:1-2)이라는 주제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한기원 목사는 “우리가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위해서, 섬기는 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잔인하셨고 무엇보다 예수님에게는 더욱 잔인한 분이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잔인함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했고 아들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신 그 희생이 우리가 새 생명을 얻는데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올 한 해도 수고 많이 했고 내년에도 수고 많이 할텐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수고할 것인지, 우리가 하나님의 잔인함으로 받은 생명과 감사를 더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고 소망을 주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합회는 선교사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2023년 1월 14일(토)에 신년하례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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