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마이킷즈월드 연말 후원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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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엔젤스 콰이어(지휘 최원현)이 인사하고 있다 

마이킷즈월드(My Kids World 대표 신원규 목사) 후원음악회가 12월 10일(토) 오후 6시 좋은마을교회(담임 신원규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신원규 목사는 “남가주 정상급의 성악가들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마음을 모아 오늘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름다운 축제 속에 은혜의 풍성함이 넘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규 목사 기도로 시작된 이날 후원음악회는 소프라노 이지은과 테너 최원현이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막의 듀엣곡 ‘Un dì, felice, eterea’를 불렀으며 영엔젤스 콰이어(지휘 최원현)가 영화 ‘나홀로집에’의 OST ‘Some where in my memory’, 영화 ‘이집트의 왕자’ OST ‘When you believe’, 고 마이클젝슨의 곡 ‘Heal the world’을 불렀으며 테너 최원현이 '네순도르마‘를 불렀다. 

소프라노 케일라 김과 테너 오위영이 공연하고 있다

이어 소프라노 케일라 김이 ’입맞춤‘, 바리톤 권상욱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더이상 날지 못하리‘, 메조소프라노 조지영이 가곡 ’얼굴‘을 불렀다. 이어 소프라노 케일라 김과 테너 오위영이 ’The Prayer’를 불렀으며 소프라노 이지은이 오페라 라 트라 비아타의 ‘E Strano!’를 테너 오위영과 바리톤 권상욱이 조르주 비제의의 "Au fond du temple saint" Les Pêcheurs de Perles를 불렀다. 

소프라노 케일라 김, 이지은, 메조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바리톤 권상욱이 공연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출연자들이 주세페 베르디의 아리아 ‘축배의 노래’와 ‘Oh! Holy Night’을 부른뒤 신원규 목사 기도로 마쳤다.  

미아킷즈월드는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가슴에 담고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케냐, 코트디부아르, 카이아나 등 국가들의 고아들을 섬기는 선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