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프레션연합기도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적 삼겹줄이 되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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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프레션연합기도회 참석자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

프레션연합기도회가 19일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영적 전쟁의 승리는 오직 기도’라는 마음을 가진 워싱턴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워싱턴일대의 중보기도자들이 영적 삼겹줄이 되어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했다. 또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전국천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박엘리사 목사, 설교,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목사들이 함께했다.

설교- 백신종 목사(벧엘교회) 

이날 백신종 목사(벧엘교회)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눅11:1-13)를 제목으로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영적인 대화이다. 이를 위해 말함(간구)보다 들음(음성)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님이 내 심령에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듣고, 연합하여 기도할 때 주님이 역사하시리라 믿는다.  또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끈기있게 기도하며, 성령님의 깨닫게 하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나갈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우리의 문제, 기도제목들을 해결해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이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내용, 자세, 약속이라고 했다.

이어진 합심기도는 회개와 가정과 차세대를 위해서(장수철 목사),지역교회, 목회자들 회개와 부흥을 위해서(전국천 목사), 한국, 미국, 북한, 세계 선교를 위해서(박엘리사 목사), 프레션 사역과 개인을 위해서(김대영 목사)가 각각 인도했다.

프레션 사역과 개인을 위해 기도하는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

김대영 목사는 프레션 기도회에 300명의 기도의 용사들을 보내주시고, 12개 지역교회들을 순회하며 기도할 때 이 땅의 회복과 연합, 부흥의 역사가 이뤄주시라고 간구했다.

한편 다음 연합기도회는 1월 23일(월) 오후 7시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열리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가 설교한다. 2월은 베다니한인장로교회(김영진 목사), 3월은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