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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추위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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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12-25 | 조회조회수 : 5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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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쉐어USA, ‘생명의 빵 나눔운동’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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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쉐어가 보낸 이불을 전달받은 전쟁미망인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꾸준하게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전쟁피해자들을 돕기위해 활동해 왔던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생명의 빵 나눔운동’을 추진하면서 추위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돕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강 목사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지 10개월이 지났다. 전쟁의 폐해는 엄청난 실정이다. 수많은 사상자는 말할 것도 없고 기간 시설의 파괴로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삶은 너무 어렵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경제와 에너지 부분에서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물 부족, 전기 부족 심각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우쿠라이나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키므치 목사가 겨울나기를 위한 특별지원을 월드쉐어USA에 요청했다. 특히 최근에 화재로 집이 전소된 군종목사 가정, 남편과 직장을 잃고 친정집마저 전소된 전쟁미망인(War-widow)의 막막한 형편을 전해 듣고 월드쉐어 USA는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의 빵 나눔(Sharing Bread for Soul, 이하 SBS) 운동은 월드쉐어가 구호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빵(Bread)과 복음(Bible)을 동시에 전하는 B&B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는 강 목사는 “아동들과 저개발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다.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아이티 소망학교, 수리남 파라마리보 지역 고아원들을 섬기는 SBS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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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쉐어USA현지 파트너인 기무치 목사는 군종 목사들을 격려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한편 강태광 대표는 기독교 문학 산책 시리즈를 출간하여 책 판매 수익금으로 아이티 소망학교에 교회당을 건축 중에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기독교 인문학 시리즈를 출간하여 아이티와 수리남의 교회당 건축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오월에는 ‘인문학으로 읽는 예수님과 바울의 생애’를 출간할 예정이고 내년 연말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정리한 기독교 문학 산책 3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이USA는 오는 12월 28일(수) 오전 11시 LA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사역 중간보고 및 도서 판매 수익금 1만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정명, 강순영, 박성규 목사 등 월드쉐어USA지도목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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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323)573-7933(강태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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