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세미한교회 2023년 신년특별집회 ‘말씀 앞에서 세상 앞에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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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는 2023년 신년특별집회를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말씀 앞에서 세상 앞에서’라는 주제로 가졌다. 이번 집회는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원로)와 이은상 담임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세미한 청년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4일(수) 집회는 장석환 집사가 대표기도 했으며 세청, ES, Youth 연합찬양팀이 특송했다. 권성수 목사가 ‘총리로 형통(창 41:3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세청, ES, Youth 연합찬양팀이 특송하고 있다 

권성수 목사는 “2023년 새해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기를 축원하여 이와 같은 삶을 산 요셉처럼 사는 자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세상에 살다보면 하나님 말씀을 받지만 현실은 시련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느냐 세상에 꺾이느냐가 결정된다”며 “요셉의 경우 현실속에는 상처의 상처가 더해져서 억울하게 죄수가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어떤 시련속에 있어도 함께하셨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어떻게 드러나느냐가 중요하다 학업과 사업과 살림의 현장에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주변의 안믿는 자들에게 보이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 삶에서 다가오는 유혹의 테스트가 있는데 테스트가 있을때마다 말씀대로 살며 고난을 당하는 길을 택하면 반드시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권력과 명예가 주어질 때 찾아오는 영광의 테스트가 있다. 이는 자기를 높이는 시험인데 자기 자신만을 위한쪽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셉은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어떤 시련이 와도 하나님께 붙잡혀 있었기에 성령께서 요셉을 붙잡고 형통케 하셨으며 모든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지혜를 주셨듯이 어떤 형편에 있던지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한다면 주님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