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큰 연합감리교회도 교단 결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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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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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주 렉싱턴의 호렙산연합감리교회에서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진: Advocate, South Carolina Conference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가장 큰 연합감리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으로 인해 교단에서 탈퇴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교인 수가 5,000명 이상인 렉싱턴의 호렙산연합감리교회(Mt. Horeb United Methodist Church of Lexington)는 교단을 떠날 가능성을 고려하기 위해 이번 주 초 discernment period를 시작했다고 포스트 앤드 쿠리어(Post and Courier)가 보도했다.
포스트 앤드 쿠리어에 따르면 이 교회의 담임 제프 커시(Jeff Kersey) 목사는 “우리는 전통적인 우리 교회가 교단으로부터의 분리를 고려할 수 있는 계획, 경로 및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렙산연합감리교회는 UMC교단의 지역 기구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연회에 속해 있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이메일로 보낸 짧은 논평에서 연회 대표 중 한 사람은 호렙산연합감리교회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연회에서 가장 큰 지역 교회"라고 설명했다.
이 연회는 또한 미국의 다른 연회들이 많은 수의 교회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있지만,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 연회의 어떤 지역 교회도 연합감리교회에서 분리하기로 투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회 대변인은 "교회가 교단을 떠나기 위해 취해야 할 단계에는 교회 평의회 투표, 지방감리사의 교회 총회 소집, 분담금과 회중 재산 및 자산 가치의 10%와 같은, 나머지 재정적 의무의 지불, 그리고 참석한 교인의 적어도 3분의 2가 탈퇴를 지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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