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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 마이크 글렌 목사 교회개척 집중하기 위해 초대형교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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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18 | 조회조회수 : 4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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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글렌 목사가 브렌트우드침례교회에서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Brentwood Baptist Church) 


    테네시의 초대형교회인 브렌트우드침례교회(Brentwood Baptist Church) 담임목사인 마이크 글렌(Mike Glenn)이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목적을 재정립(re-purposing)"하게 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이번 연말 강단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글렌은 회중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런 날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해서 물론 이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오늘 나는 2023년이 내가 브렌트우드침례교회 담임목사로서 마지막 해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다.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지난 32년은 경이로운 시간이었고 매 순간이 감사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우리 BBC를 미래로 이끌 때가 왔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위해 이 일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한다.”


    글렌은 1991년에 내쉬빌 지역의 이 교회 담임 목사가 되었다. 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의 지도 아래 교회는 11,000명 이상의 교인으로 성장했다. 2010년부터 이 교회는 미들 테네시 전역에 걸쳐 2개에서 7개의 캠퍼스를 가진 초대형교회로 성장했다.


    편지에서 글렌은 물러나기로 한 결정이 자신의 "혼자" 결정한 것이었으며 "몇 달 간의 기도와 여러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더욱 확신한 후에 내려졌다고 강조했다. 목사는 또한 미들 테네시의 목회자들, 교회 개척자 및 지도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변화하는 이 지역 사회에서 새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의 목적을 재정립하기 위해 교회들과 협력하고 싶다. 지금 가장 재미있는 것은 캠퍼스 목사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렌은 2023년 1월 그의 편지가 첨부된 비디오 성명서에서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봉사하는 복음 중심 교회의 가족"으로 묘사되는 참여 교회 네트워크(Engaged Church Network)의 책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우리 교회에 흥미로운 시간이다. 나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볼 수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우리를 거기에 데려다 줄 사람이 아니다. 나는 이것을 나의 기도와 다른 지도자들과의 대화에서 확인했다.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있고, 미래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글렌 목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이전에 테네시침례회연회의 집행 이사회, 벨몬트 대학교의 이사회 및 기독교운동선수협회 이사회에서 봉사했다.


    브렌드우드침례교회 이사회에 따르면 글렌은 교회가 곧 공석이 될 담임목사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그의 지혜, 경험 및 비전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새로운 담임 목사 청빙 과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것이다”라면서, “우리 교회 헌법은 이 과정의 각 단계를 교인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서 좋은 목회자를 담임으로 결정할 것이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글렌 목사의 퇴임 발표 소식에 현지 목회자들은 트위터에서 반응을 보였다.


    SBC This Week의 호스트인 조나단 하우(Jonathan Howe)는 "이 소식은 지역적으로 중요한 뉴스이지만 SBC에도 큰 뉴스이다"라며, “마이크 글렌은 브렌드우드침례교회에서 '2023년 말에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전환의 시기 동안 이 위대한 교회와 마이크를 위해 기도해 주달라”고 말했다.


    테네시 롱할로우교회(Long Hollow Church)의 로비 갤러티(Robby Gallaty) 목사도 "글렌은 지난 1년 동안 나에게 친구이자 멘토였다"며, 그의 은퇴를 안타까워하고 그의 봉사에 대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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