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열방교회 창립 16주년기념 임직 감사예배 가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목록

아리조나열방교회 임직감사예배를 마치고 임직자들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아리조나 열방교회 (담임 최용성 목사) 창립 16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가 1월 1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신종락 목사(KPCA 서중노회 전 노회장)이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기덕근 목사(피오리아 베델교회)가 기도한 후 서중노회 전 노회장 배선용 목사(파이오니아 선교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마태복음 16장 12절-20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선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배선용 목사는 "신앙생활이란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확장되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이라고 말하고 "은혜와 복을 주는 열방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자들에게 교회의 일꾼들은 교회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사람이라며 주님이 기대하는 분량만큼 서로 사랑함으로 교회의 부족을 채워 세상을 향해 주님의 생명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배선용 목사는 최용성 목사에게 열방교회 담임목사 취임패를 전달했다. 취임패는 2년전에 전달하려 했으나 팬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전달하지 못하다가 이날 취임패를 전달하게 됐다. 이어 이정자 집사 (권사 임직자)가 특송을 하고 1부예배를 마쳤다.

최용성 담임목사가 집례로 시작된 2부 임직예식은 정성호 집사의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졌다. 

임직식은 서약, 안수예식, 선포, 임직패 증정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권사임직식이 거행됐다. 권사 임직식은 송국의, 이정자, 임건미, 장현주, 조앤조 집사 등 5명의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으며 서약, 안수, 선포 임직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기성 시무장로 은퇴식이 진행됐다. 최 목사는 기도를 하고 이기성 은퇴장로에게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최완식 집사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최 목사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담임목사와 임직받은 자들

이어 안맹호 목사(Dana Christian Mission)가 축사와 권면했으며 정성호 안수집사가 임직자를 대표해서 답사를 했다. 정 집사는 “부족하지만 안수집사라는 직분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목사님을 잘 보필하여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종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