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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 조산아 아들에게 찬양 불러주는 틱톡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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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1-27 | 조회조회수 : 3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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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 확률 21%에도 건강...살아계신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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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존슨이 아들을 안은 채 찬양을 불러주고 있다.(사진출처=fritojohnson89 틱톡 화면 캡처)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조산아로 태어난 아들에게 찬양을 불러주는 틱톡 영상이 화제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최근 다니엘 존슨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미국 기독교 음악 밴드인 엘리베이션 워십의 '낮은 곳에서 할렐루야'(Hallelujah Here Below)를 불러주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의 아들 레밍턴 헤이즈 존슨은 출산 예정일보다 4개월 이른 지난해 10월 10일, 약 22주 조산아로 태어났다.


    존슨은 영상과 함께 "임신 22주 조산아는 생존 확률이 21%지만 아들이 태어난 지 두 달 반이 흘렀다"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다.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존슨의 아내 에밀리는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레밍턴에게 찬양을 불러주는 순간 마치 아들이 오른손을 올리는 것 같았다"며 "정말 그 순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산아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레밍턴은 그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지냈다. 항상 그의 눈을 가려야 했다"면서 "하지만 이제 그는 3시간 마다 먹던 약을 끊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간증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조회수 백만 뷰 이상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


    한 틱톡 사용자는 "아기의 손이 할렐루야를 외치는 것처럼 위로 올라갔다"며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린다"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사용자는 "내가 본 아기 영상 중 가장 아름답다.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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