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 ‘부흥성지 순례기도회’ 발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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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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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부흥운동의 발생지 첫 기도회에 80여 명 참가
남가주 부흥운동 발생지 탐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첫 참가자들이 갈보리 채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 부흥성지를 순례하는 독특한 순례기도회가 출범했다.
남가주는 1906년 ‘아주사부흥운동’의 진원지일 뿐만 아니라 미국 역사 속에 유명한 기독교부흥운동이 태동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부흥운동의 현장을 탐방하며 미국의 영적 재도약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부흥성지 순례기도회가 지난 1월 28일 오전 8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8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순례기도회는 강순영 목사(전 JAMA 대표,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 운영위원장)와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주도하여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2대의 대형 버스에 나눠 타고 남가주에 있는 20세기 미국과 전 세계를 흔든 중요한 부흥운동의 진원지(부흥성지)들을 돌아보았다. 즉 아주사부흥운동의 진원지를 비롯하여 빌리 그레이엄의 첫 대중집회를 가졌던 천막집회 현장, 대학생 선교회(CCC) 운동의 진원지, 예수전도단 운동의 진원지, 히피문화를 복음으로 정복한 지저스피플 운동(Jesus People Movement) 진원지 등등을 방문했다.
강순영, 강태광 두 목사는 각 부흥운동의 개요를 현장에서 설명하고, 부흥운동을 이끈 지도자들을 소개하며 각 부흥운동의 효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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