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창립 46주년 기념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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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창립46주년 기념부흥회가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라는 주제로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이상준 목사(한국 성남의 1516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손정훈 목사 인도로 시작된 부흥회 마지막날 예배는 신승은 장로가 기도했으며 시온성가대가 찬양했다.
이날 이상준 목사는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고린도전서 4장 14-17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상준 목사는 “자녀들에게 최고의 신앙교육은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것”이라며 “자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부모의 삶의 모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아버지에 대해 왜곡된 경험을 하면 하나님아버지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된다. 아버지 사랑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 사랑에 대해서 들어도 실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온전한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마음을 품는 것은 △첫째, 내 자녀와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관계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둘째, 내 자녀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까지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라 설명하며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녀와 맡겨진 자들의 생명을 살리기를 원하신다. 단순히 같은 교회 있을 때 인력관리하듯이 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람이기에 그들을 위해 평생 중보해주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줄 수 있는 동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손정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첫날 ‘모세처럼 헌신하라(출 3:1-12)’, 둘쨋날 새벽 ‘다니엘처럼 뜻을 세우라(단 1:1-10)’, 이날 저녁 ‘다윗처럼 예배하라(삼상 22:1-2)’라는 제목으로 이상준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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