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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선교축제...창립 40주년 맞아 2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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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중앙일보| 작성일2023-03-20 | 조회조회수 : 1,2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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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별 5개국 선교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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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소망교회가 '창립40주년 기념 세계선교축제'를 개최한다. 선교축제 홍보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창후 원로목사와 안광진 담임목사(오른쪽). [SD소망교회 제공]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창립4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0회 선교축제'를 연다.  

     

    소망교회는 창립일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 2년 마다 선교대회를 개최해 왔다. '어제는 이웃, 오늘은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험하고 낮은 곳에서 묵묵히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땀과 노고를 위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또 성도들에게는 선교의 소망을 회복하고 신앙의 중심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창립 4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팬데믹의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터라 전 성도들이 벌써부터 멀리 서 오는 귀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을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안광진 담임목사는 "선교축제는 오지에서 오직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이 곳 후방에서도 선교를 위해 함께 뛰며 응원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면서 "이 기간 만큼은 축복과 위로의 잔치를 즐기시라는 의미로 '선교축제'로 명명했고 축제 기간 내내 한 분 한 분과 더욱 밀도 있는 시간을 갖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알렸다.

     

    안목사는 이어 "10회째를 맞는 시점에서 그동안 다져온 전통을 잘 이어감과 동시에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와 성도가 지속적으로 선교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 같이 고민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축제에는 세계 3대 빈민지역 중 하나인 필리핀 바세코에서 쓰레기 더미 위에 꽃 피운 기적으로 유명한 신승철 선교사를 비롯해 동북아, 요르단, 멕시코, 우간다 등 5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들 선교사들은 축제 기간 동안 총 6회의 집회를 통해 선교지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뜨거운 감격이 넘치는 살아있는 간증을 나눌 예정이다. 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24일(금): 오후 7시 ▶3월25일(토): 오전 6시, 오후 7시 ▶3월26일(일): 오전 9시30분,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주소: 4665 Mercury St.

     

    ▶문의: (858)292-0999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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