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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교회연합회 주관, 2023 부활절 연합찬양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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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작성일2023-04-20 | 조회조회수 : 1,6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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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 주관 2023 부활절 연합찬양제가 2023년 4월 9일 오후 4시 30분 십자가의 교회 (앙성일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성도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제1부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피닉스 감리교회 변요셉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다. 이어 교회연합회장 조용호 목사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는 로마서 6장 3절~5절을 본문으로 "부활생명으로 사는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용호 목사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사는 삶이 부활생명으로 사는 삶"이라고 말하고,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보이신 용서와 화해, 희망,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으로 서로를 믿어주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그는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하고 설교를 마쳤다.


    곧이어 제2부 '찬양제'가 시작됐다. 2부 사회를 담당한 고현진 성도는 공연되는 매 곡마다 곡이 만들어진 배경 설명과 찬양이 들려주는 은혜를 소개했다.


    첫 순서는 소마트리오의 '주의 기도(Lord's Pray)'가 피아노 삼중주로 연주됐다. (바이올린: 김소망 / 첼로: 조신혜 / 피아노: 조은하)


    이어 고형원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유상하 성도가 섹소폰으로 연주를 했다. 피아노 편곡은 백성아 성도가 담당했다. 바리톤 강민석, 소프라노 김예은 성도는 박지훈의 '원해'를 불렀다. 피아노 반주는 함애진 성도가 연주했다.


    이어 소프라노 이정자 성도는 정경운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맞춰 헨델의 '내 주는 살아계시고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를 독창했다. 김수연 피아니스트는 바하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Sheep May Safely Graze)'를 독주했다.


    10명으로 구성된 십자가의 교회 여성중창단은 McHugh의 '주 한 분만이 (God and God Alone)'라는 곡을 불렀다. (김미혜, 이미자, 위자랑, 오소영, 이은주, 김영란, 손제니, 정은혜, 고윤희, 백선경) 피아노 반주는 백성아 성도가 담당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조현선 성도와 피아니스트 함애진 성도는 찬송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Blessed Assurance/P.P. Knapp Arr. Sun Ahn)'를 연주했고, 바리톤 이수영 성도는 조은하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R.V. Williams의 '온 백성들아 주 찬양하라 ("Antiphon" from Five Mystical Songs)'를 불렀다.


    이어 손정민의 '동행'을 소프라노 손미화씨가 그리고 조영훈의 '항해자'를 정이석, 이규환, 송영훈, 문기웅, 이문섭, 이병수 성도 등 6명의 남성중창단이 공연했다. 피아노는 고의진 성도가 연주했다.


    혼성 중창팀, 김미혜, 손미화, 백선경, 정수림, 김천호, 장삼열, 김병곤, 이수영 성도는 무대에 올라 Mark Hayes의 '넉넉히 이기느니라 (We are More Than Conquerors)'를 불렀다. 피아노 반주는 오근 성도가 담당했다.


    마지막으로 오근 성도가 지휘하는 연합 찬양대와 연합오케스트라가Michael Smith | Arr. D.T. Clydesdale의 '주님 (I AM)'을 연주했고 이어 객석의 모든 성도들이 기립한 가운데 헨델의 '할렐루야'를 공연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모든 공연순서를 마치고 십자가의 교회 양성일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십자가의 교회에서는 행사후 친교실에서 다과를 준비해 참석자들을 대접했다.


    교회 연합회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있을 연합 부흥 사경회를 공고했다.

    이 행사에는 하형록 목사 (팀하스 대표, 갈보리비전교회 담임)가 강사로 초빙되고,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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