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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꿈꾸는교회 개척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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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6-15 | 조회조회수 : 8,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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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교회 개척감사예배에서 순서맡은 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가 송희진 담임목사


    꿈꾸는교회(담임 송희진 목사) 개척감사예배가 11일(주일) 오후 4시 성광장로교회(담임 김조셉 목사)에서 열렸다. 


    송희진 목사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개척감사예배는 임혁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대표기도했으며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담임)가 ‘겨자씨 속에 담긴 천국비밀(마 13:31-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준민 목사는 “교회는 작은 겨자씨에서 시작한다. 겨자씨앗은 비록 작지만 작은 씨앗 속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봐야 한다”며 “겨자씨 한알속에 큰 기적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사역을 하면서 눈물로 씨앗을 심게 되는데 심는 장소와 거두는 장소가 다를 때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심은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이라며 “다만 심은 것을 거두는 때와 장소가 다르기에 인내를 가져야 하고 거룩한 기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척한 자에게 하나님의 훈련기간이 주어지는데 그 기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보통 3년에서 5년정도 걸리는데 그 시기는 목회자의 성장하는 시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축적되어 무르익게 된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꿈꾸는 교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으면 한다. 그리고 비록 작지만 건강하고 균형있는 교회가 된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양육 훈련 신자개개인의 은사개발, 봉사할 기회 주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었을 때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 시대가 필요한 교회가 되어 아름다운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변명혜 교수(아주사퍼시픽대학교)가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윤석길 목사(사랑성결교회,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가 격려의 말씀을 전했고, 김조셉 목사(성광교회 담임)가 인사말을, 그리고 송희진 목사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꿈꾸는 교회 교인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강준민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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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진 목사가 꿈꾸는교회 교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송희진 목사는 “무엇보다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가운데 개척의 길을 내어주시고 문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꿈꾸는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역하겠다”고 말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로 1.5세와 2세들 중심의 교회로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저희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가 많이 필요하다. 주님이 꿈을 이루어드릴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한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희진 목사는 아주사퍼시픽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했으며 새생명비전교회에서 사역했다. 송 목사는 서울상도장로교회(최승일 목사)에서 주일학교 성가대 지휘와 교사 등으로 평신도 사역을 해왔으며 도미 후 전도사 사역을 하기전까지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평신도로 교회를 섬겨왔다.


    꿈꾸는교회의 예배장소는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 에비뉴와 24가에 있는 성광장로교회(1359 W.24Th St, LA)이며 예배시간은 주일오후 5시, 목요찬양기도회는 오후 7시부터 8시15분(오후 6시30분부터 7시까지 간단한 식사가 준비됨)이다.

    ▲ 문의: (818)497-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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