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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대면으로 성대하게 열린 ‘사랑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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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3-06-27 | 조회조회수 : 6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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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 2023 서부지단 연합 캠프 캘스테이트 롱비치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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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 서부지단이 주최한 사랑의 캠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3년 밀알 서부지단 연합 사랑의캠프’가 지난 6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3일 동안 CSU Long Beach 캠퍼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완전 대면으로 열린 올해 사랑의캠프는 남가주와 북가주, 캐나다 밴쿠버 밀알 가족들과 더불어 ANC온누리교회 GM과 청년 트랙팀, 샌디에고 등에서 약 30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스탭 등이 참석해 캘스테이트 롱비치 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 및 교제를 나누며 여러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라는 요한계시록 19:7 말씀을 중심으로 “Fiesta”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Fiesta는 스페인어로 ‘축제’란 뜻이다. 지난 3년 간의 힘든 코비드 기간을 씩씩하게 잘 견뎌낸 장애인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이 이번 사랑의캠프를 통해 주님이 준비하신 ‘혼인잔치’를 마음껏 누리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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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첫날은 심상은(OC교협회장, 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남가주밀알선교단 부이사장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봉사자들이 장애인 참가자의 발을 닦아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경험했고, 서로 떡과 포도주를 나눔으로써 장애, 비장애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이며 그분이 주시는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동등하게 누려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롱비치 해변으로 산책을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작년 10월 장애인사역 세미나와 가족초청캠프를 진행했던 멕시코 후아레즈 ‘센트로비다교회’의 빠코 올리바스 담임목사를 비롯한 사역자들도 사랑의캠프에 참가해 함께 라틴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저녁에는 멕시칸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경쾌한 라틴음악에 맞춰 모든 참가자들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이며 이번 캠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엔 팀별 공연과 함께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올리바스 목사가 인도하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3년도 사랑의캠프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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