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루이지애나의 유명 목사 세 자녀 앞에서 배우자와 스스로에게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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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루이지애나 설교자가 지난 수요일(21일) 자살하기 전에 총으로 아내를 쏘고 자신에게도 총격을 가한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둘 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대니 프레넬 주니어(Danny Prenell Jr.) 목사는 불과 이틀 전 페이스북에 "나는 완벽한 남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항상 가족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는 말과 함께 그의 가족 사진을 올렸다.
프레넬(25세)은 루이지애나 주 파인빌에 있는 브라잇모닝스타선교침례교회(Bright Morning Star Missionary Baptist Church) 목사이다. 프레넬과 그의 아내 가브리엘(Gabrielle, 27세), 그리고 세 명의 어린 자녀는 여행중이었으며, KALB 5의 보도에 따르면 이 비극적인 사건은 미시시피 주 맥콤의 55번 주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샤이엔 드라이브의 햄튼인에서 발생했다.
Church Leaders의 기사에 따르면 남편과 아내는 총격 후 인근 남서부 미시시피 지역 의료 센터로 긴급 이송되었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가브리엘은 이후 잭슨에 있는 미시시피 의료 센터(UMMC)로 이송되었다. 그녀의 현재 건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 사건은 파인빌과 맥콤의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는 맥콤 경찰당국이 주도하고 있다. 참사 당시 함께 있었던 세 자녀는 현재 지역 아동 보호국이 보호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프레넬과 가브리엘의 공동 페이스북 프로필에서 프레넬은 자신이 전에 래피드 지역 보안관 사무실 부관(Rapides Parish Sheriff's Office deputy)으로 일했다고 밝힌 것이다. 수요일에 발생한 이 폭력 사건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그의 소셜 미디어 콘텐츠 대부분은 영감을 주는 내용이며, 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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