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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미동남부 예비역기독군인회, 6.25전쟁 73주년 상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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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3-06-29 | 조회조회수 : 6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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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동남부(애틀란타)지역 예비역기독군인회(회장 류영호 목사)는 6·25전쟁 73주년 상기예배를 6월 22일(목) 오전 11시에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드렸다.


    윤도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신앙고백, 최경환 목사의 기도, 백성식 목사의 하모니카 연주후 요한복음 8장 31절, 요한계시록 13장 11절의 말씀으로 “Freedom is not free”라는 주제로 임준호 군목(한국 현역 육군소령)이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설교에 앞서 6·25전쟁 상황을 영상으로 보여준 다음 미국을 여행하는 가운데 워싱톤 DC에서 한국 참전 기념비에 쓰여진 내용드를 보면서 “알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한 한국전쟁에 목숨을 바친 미군들의 희생이 아니면 어찌 우리가 오늘 여기에 있을 수 있었을까”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한국 전쟁은 자유를 위한 전쟁이며 영광스러운 전쟁이었다.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음에 감사하지만 어느덧 우리는 주님이 주신 자유를 이용하여 죄의 종으로 살고 있으며, 내 자신을 위한 욕심과 동성애, 인권유린 등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에 젖어 들고 있다”고 한탄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위하여 기도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 한국에서도 오산리 기도원에 기독군인들이 모여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자유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며, 악의 도구로 사용치 말고, 탐욕을 위하여 사용치 말기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 회장인 류영호 목사가 기념품을 참전용사인 심만수 목사, 김태천장로에게 증정하였으며, 재향군인회 장경섭 회장이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기도순서에서는 정광현 목사가 한국을 위하여, 신상균 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백성식 목사의 인도로 6·25 노래를 제창했다. 예배는 심만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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