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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믿음으로 부흥하라” 주성령교회, 호성기 목사 초청 부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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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3-06-29 | 조회조회수 : 5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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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은 들어가는 것 아니라, 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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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호성기 목사
     

    둘루스 소재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담임)를 초청, 부흥 집회를 개최했다. 


    “우리에게 부흥을 주소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집회에서 강사 호성기 목사는 금요일 저녁 ‘목마름으로 부흥하라’, 토요일 새벽 ‘동반함으로 부흥하라’, 주일 오후 ‘제4물결로 부흥하라’ 등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24일 토요일 저녁 집회에서는 ‘믿음으로 부흥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마태복음 17장 14절-20절을 본문으로 이날의 설교에서 호 목사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신 말씀을 소개하며 “우리들은 천국을 들어가는 것을 경쟁을 통해 이긴 자만이 쟁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주기도문에서 보듯이 천국은 ‘임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교회는 이땅에 실천된 천국의 모형이라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천국의 맛을 보고 산다, 그래서 교회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고 오직 ‘주님이 주인 되신 교회인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바쁜 일상에 쫓겨 기도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바쁠수록 더욱 기도했고 중요한 문제를 앞두고는 철야기도까지 하셨다”며 그리스도인의 기본인 기도와 말씀 생활이 중요하다고 했다. 본문 중에 제자들이 간질병 걸린 아이를 고치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권세’와 ‘능력’이 주어지는데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권세를 누릴 수 있고, 하나님의 영(사랑)을 통하여 능력,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거듭난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 모인 교회는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악한 영을 물리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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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김영복 목사
     

    겨자씨가 얼마나 작은지 경험한 것을 소개하며, 믿음은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순수함이 중요하며,  우리에게 주신 고난, 불로 연단하는 것 같은 시련을 통해 연단받은 자들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순수한 믿음에 도달할 수 있다며, 우리의 믿음이 고난과 연단을 통해 순수한 믿음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1795 Old Peachtree Rd NW, Duluth에 위치한 주성령교회는 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 두 번,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 예배가 있다.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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