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노스캐롤라이나 목사 '노숙자 아웃리치' 시 허가 위반으로 $60,000 벌금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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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허가 없이 노숙자를 쉘터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세인트폴침례교회가 6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 교회의 모세스 콜버트 목사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WBTV 스크린샷)

노스캐롤라이나 주 가스토니아의 모세스 콜버트(Moses Colbert) 목사는 자신의 아웃리치 활동이 시 허가 없이 수행된 사실이 밝혀진 후 뉴스에 등장했다. 그는 $60,000의 벌금에 처해졌다. 목사는 믿음, 희망, 사랑 공동체 강화 사역을 감독하고 노숙자들을 세인트폴침례교회 부지에 있는 텐트와 트레일러 주택에 수용하고 있다.

콜버트의 사역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에는 식사, 상담, 교육 및 중독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회가 있는 개스토니아(Gastonia) 시에 따르면 목회자의 전도 활동은 안전 및 구역 요구 사항을 위반하는 것이다.

설교자는 시 관리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폄하하지 말라고 간청하고 자신의 사역이 부당하게 비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별 주장이 그들이 도우려는 노숙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목사는 이미 화재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노숙자 쉼터를 폐쇄해야 했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의회의 로버트 켈로그(Robert Kellogg)는 보호소의 중요성을 인정했지만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 안전을 희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접수된 후 콜버트가 대피소를 다시 열도록 하는 데 동의했다. 콜버트는 노숙자를 위한 트레일러를 구입하기 위해 또 다른 비영리 단체인 "You Are the Power"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이 트레일러를 교회 부지에 놓음으로써 해당 부동산이 교회 건물 전용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구역 설정 규정을 위반했다.

"You Are the Power"의 설립자인 스파이크 코헨(Spike Cohen)은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콜버트 목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가스토니아 시가 "콜버트 목사의 재산을 훔치고 그의 교회와 보호소를 폐업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목사의 비납세자 자금 지원 이니셔티브가 시의 수백만 달러 세금 지원 프로그램보다 그 지역의 노숙자 인구에 더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개스토니아의 가장 취약한 시민들 중 일부는 콜버트 목사가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60,000의 벌금 형을 받은 후 시의회에 열렬한 호소를 했으며, 신앙, 희망 및 사랑 지역 사회 강화 사역이 강제로 폐쇄될 경우의 끔찍한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사역을 통해 위로와 지원을 받았던 많은 사람들은 문을 닫으면 더 이상 갈 데가 없다고 말하며 통곡했다.

한 남자는 교회의 노숙자 쉘터를 폐쇄하는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75~100명의 부양 가족이 강제로 떠날 경우 카운티 전역에 흩어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옵션이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1년에 300건이 넘는 최초 응급구조 요청이 접수된 바 있는 이 오클랜드 스트리트 시설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의회의 회의 중에는 현장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두 번째 사망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