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제1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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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가 주최한 제1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가 7월8일(토) 오후 5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송금관 목사는 “평강교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평강블레싱콘서트’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로부터 받은 축복을 노래라는 만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우리에게 전해진 은혜를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 흘려보내서 서로 하나가 되는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며 “특별히 코로나팬데믹이 지나가고 모임이 회복되고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은 자매 사회와 송금관 목사 기도로 시작된 콘서트는 싱어송 라이터 케서린 조가 ‘Great Is His Faithfulness’, ‘이사야 58:1’, 테너 백동휘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꽃피는 날’, 소프라노 김미경이 ‘O Mio Babbino Caro’, 메조소프라노 조지영이 ‘믿음의 고백’, ‘얼굴’, 소프라노 김현주가 ‘시간에 기대어’, ‘마중’, 테너 오위영이 ‘하나님의 사랑’, 바리톤 채홍석이 ‘잔향’을 불렀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미경과 테너오위영이 ‘The Prayer’, 테너 오위영과 바리톤 채홍석이 ‘Pearl Fishers(진주조개잡이)’를 불렀다. 

이어 라 루채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전창한)가  ‘Radetzky March - J. Strauss’, ‘Eine Kleine Nachtmusik - W.A. Mozart’, ‘Liebesfreud - F. Kreisler’,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했다. 이날 콘서트는 여승훈 목사(남가주보배로운교회) 축복기도로 마쳤다. 

이날 교회를 찾아온 관객들은 좋은공연을 보게 되서 좋았을 뿐만 아니라 은혜의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대용 변호사는 "큰교회에 가야 볼 수 있는 공연을 이곳에서도 보게 된것이 놀라웠으며 공연내내 마음이 따스해지는것을 느끼게 되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본교회 김춘래 권사는 "저희교회에서 처음하게 된 공연이었다. 좋은 공연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