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탈북민 2세 초청 ‘스룹바벨 통일비전캠프’ 열린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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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목사, “탈북민 자녀들을 통일의 스룹바벨 세대로 양육해야” 

김학송 목사 

김학송 목사와 탈북민 자녀들과 함께 모였다(왼쪽 6번쨰가 김학송 목사)

탈북민 2세들을 초청하여 이들을 복음통일의 일꾼으로 양육하기 위한 스룹바벨 통일 비전캠프가 열린다.

오는 7월 24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나성산기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GMCC 선교회(회장 현병훈 장로)의 총무이자 통일기도천사모임 책임자 김학송 목사다.

김학송 목사는 지난 2018년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가 폼페이오 당시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하여 극적으로 함께 데리고 나온 한국계 미국인 3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미국에 도착한 이들 3명을 직접 비행장에 나가 영접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들은 영웅이다. 힘든 것을 잘 참았다. 웰컴 홈”이라고 말하며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그들의 무사귀환을 환영했던 일로 유명한 장본인 중 한명이다.

2021년 월드미션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GMCC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목사는 “우리 민족 통일을 위하여 디아스포라 다음 세대들을, 특별히 탈북민 자녀들을 통일의 스룹바벨 세대들로 양육하여 그들이 평양에 돌아가 평양성전을 재건하고 평양 부흥을 회복하는 군사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스룹바벨 통일 비전 캠프에 많은 성도들의 성원과 기도룰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학송 목사가 통일 비전 캠프를 개최하면서 전하는 말이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

우리 속담에 “일년지계는 곡식을 심고, 십년지계는 나무를 심고, 백년지계는 사람을 심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라를 세우는 것도 교육이요,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도 교육입니다.

우리 민족의 통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민족 통일을 위하여 디아스포라 다음 세대들을, 특별히 탈북민 자녀들을 통일의 스룹바벨 세대들로 양육하여 그들이 평양에 돌아가 평양성전을 재건하고 평양부흥을 회복하는 군사들로 키워야 합니다.

성경에서 기록된 전쟁 중 창14장에서 나오는 아브라함이 집에서 기른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조카 롯을 구출한 전쟁이 첫 전쟁 이야기입니다.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죄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창14:14-16).

이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개입한 첫 전쟁입니다.

아브라함은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318 명의 군사들, 즉 다음 세대들로 당시의 강대국이었던 시날 왕과 연합한 4개국 연합군을 무찌르고 조카 롯을 구출했습니다. 출애굽 시대 가나안 땅도 광야 2세들이 점령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시대 스룹바벨같은 포로 2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전을 재건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다음 세대들을 사용하여 당신의 일을 성취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영적 원리와 패턴입니다.

북한 정권은 세계에서 인권을 가장 유린하고 하나님을 최악으로 대적하는 아말렉과 같은 마귀 정권입니다. 출17:16절에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말렉입니다. 하나님의 적은 곧 우리의 적입니다.

현재 이 시간에도 북한에서는 수많은 생명들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의 울음소리와 애통소리를 듣지 못하면 안됩니다. 그들의 죽음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318명 하나님의 군사를 키워 죽어가는 동족들을 구출해야 해야 합니다. 318명(3+1+8=12명) 군사들을 훈련시켜 북한에 파송하여 북한 사탄정부를 무너뜨리고 평양성전을 재건하는 스룹바벨과 같은 다음세대들을 세우는 것이 이번 “스룹바벨 통일비전캠프”의 비전입니다.

GMCC선교회는 이 비전의 첫 걸음으로 이번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의 탈북민 2세들을 미국에 초청하여 “스룹바벨 통일비전캠프”를 개최합니다. 탈북민 자녀들과 우리 민족 디아스포라 다음 세대들을 통일세대로 세우는 비전과 캠프사역에 중보기도와 후원으로 여러분께서 동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27일은 6.25 한국전쟁 정전 70돌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민족 동족끼리 서로 미워하고 서로 피 흘린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승자가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이 뼈아프고 수치스러운 역사가 사람들의 기억속에 점점 잊혀가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으면 역사는 반복이 됩니다. 이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산돌교회 주최로 7월 30일 주일 오후 “통일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GMCC선교회 김 모세(김학송) 선교사

후원 문의전화: 213-352-6253

*체크 발행시 GMCC로 발행(메모란엔 ‘통일비전캠프’)

*체크 보내실 곳:

27 Frances Cir. Buena Park, CA 90621

*온라인으로 보내 실 때

Zelle: 213-352-6253

Venmo: @songjx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