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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2023 뉴욕선교대회 개막 "복음으로 비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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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 작성일2023-07-24 | 조회조회수 : 1,7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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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목사)는 류응렬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Sunny Moon선교사(미주베리카미세계선교본부장)를 강사로 초청해 7월20일(목) 오후7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목사)에서 ‘복음으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2023뉴욕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의 막을 열었다.


    선교대회는 21일(금) 오전10시와 오후7시30분(류응렬목사), 22일(토) 오전10시(Sunny Moon선교사)까지 계속 열리며 선교대회를 위해 12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초청됐다.


    뉴욕선교대회에 초청된 선교사는 정지현선교사(볼리비아), 하덕신선교사(과테말라), 김성현선교사(니카라과), 김영두선교사(니카라과), 김인영선교사(파키스탄), 정재영선교사(튀르키예), 홍요셉선교사(호주), 장명환선교사(튀르키예), 정창연선교사(튀르키예), 허수성선교사(태국), 김평강선교사(중국), 윤병국/이해주선교사(말레이시아) 등이다.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는 첫째 날, 인사말을 통해 “마태복음 24장14절 말씀에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의 말씀과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충성하며 열두 나라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귀한 강사분들을 세워주셨다. 이번 선교대회가 모두 함께 도전과 위로 받고, 은혜가 넘치는 천국잔치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사로 초청된 류응렬목사는 “이번 말씀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가운데 거센 바람처럼 일어나기를 바란다”, 써니 문(워싱턴신학교 이사장)선교사는 “허락하신 뉴욕선교대회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이 임하여 택하신 제자들이 첫사랑을 회복하고 주의 몸 된 교회가 진리로 회복되어 저희로 땅 끝까지 주님의 뜻 이루시고 영광 받으시길 소원한다”고 각각 인사말을 했다.


    김경열목사(선교대회 공동 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첫째 날 선교대회에서 류응렬목사는 사도행전 4장12절을 인용한 ‘복음으로 비상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전 세계 수도라면 뉴욕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 영적으로 변화되면 세상을 변화시킬 줄 믿는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님 앞에 변화를 받고 새로운 삶으로 세워지면 여러분들을 통해서 가정이 새로워지고 교회가 새로워지고 뉴욕이 새로워질 것”이라 말했다. 


    류 목사는 이어 “인생의 진정한 시작은 20대도 40대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만난 순간부터다. 우리 생에 남아 있는 인생을 선교적 사명을 위해 다시 한 번 불태우는 결단이 일어나는 오늘 밤이 되기를 바란다. 성령님과 함께 걸어가는 부흥이라는 것은 성령님께 내 자신과 내 인생을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다. 요즘 에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난 성령의 놀라운 역사는 열 아홉명의 학생들이 예배가 끝난 채플에 남아 기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그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났고 그 역사는 16일 동안 계속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새로운 삶으로 결단하게 하고 변화시켰다”며 직접 에즈베리대학교를 방문한 것과 에즈베리대학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와 부흥에 관해 말했다.


    이어 류 목사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수많은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 위기 때문에 교회가 무너진 적은 한 번도 없다. 지금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의 숫자는 너무나 많이 줄었고 위기의 상황을 맞고 있다. 우리는 이런 위기 속에서 어떻게 비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 오직 예수이름으로 회복될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마지막으로 “교인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과 교회가 문을 닫는 것이 위기가 아니다. 강단에서 예수의 복음이 사라지는 것이 진짜 위기다. 십자가와 복음과 예수님이 사라지는 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 믿는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정말 예수를 만나고 십자가의 복음을 만나게 되면 그때부터 위대한 증인의 삶이 시작된다. 다시 한 번 예수 십자가 보혈의 능력과 예수 이름의 능력을 가슴에 새기고 복음 전선으로 나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설교에 앞서 선교사 간증 순서에서 볼리비아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서 화제를 모았던 정치현 볼리비아 선교사는 “가나안 농군학교와 새마을운동 등으로 정신개혁이 필요하며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민족이 되자"고 전했다. 


    첫째 날에 이어 둘째 날 오전에 열린 선교대회는 박준열목사의 인도로 류응렬목사는 디모데후서 3장15절-17절을 인용한 ‘강단이 살아나면 교회가 비상한다’란 제목으로, 오후 선교대회에서는 디모데후서 4장1-8절을 인용한 ‘사명으로 비상하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셋째 날 선교대회는 권케더린목사의 인도로 선교사 소개와 선교사 간증으로 이어진다. 간증은 튀르키예의 정재영선교사, 니카라과의 김성헌선교사와 김영두선교사에 이어 강사 써니문선교사가 베드로전서 2장9-16절을 인용한 ‘왕께 드린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하고 황경일목사의 축도로 3일간의 선교대회가 막을 내린다.


    한편, 뉴욕교협은 7월28일(금)부터 30일(주일)까지 권준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하크네시야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또 7월31일(월) 오전10시엔 교역자 및 목회자 세미나가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목사)에서 있다.


    할렐루야복음화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같은 날 하크네시야교회 교육관에서 Grace Rim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Jesus is Calling the Next Generation'이란 주제로 대회가 열린다.


    2023 뉴욕선교대회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S2jBVzZDFbJgQdhW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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