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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선교대회 폐막...류응렬목사 "부흥운의 동기는 ‘Hunger fo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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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07-25 | 조회조회수 : 1,0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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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목사)가 주최한 뉴욕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가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목사)에서 20일부터 3일간의 집회를 마치고 22일 폐막됐다.


    박준열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둘째 날 오전 선교대회에서 류응렬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디모데후서 3장15-17절을 인용한 ‘강단이 살아나면 교회가 비상한다’란 제목으로, 김성은목사 인도로 시작된 오후 선교대회에서는 디모데후서 4장1-8절을 인용한 ‘사명으로 비상하라’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했다.


    류응렬목사는 “이번 에즈베리 대학교의 부흥을 보면서 부흥의 동기가 된 한마디 단어는 ‘Hunger for God’이었다. 하나님을 향한 배고픔과 갈망이 있었기에 그 갈망 위에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 것이 에즈베리의 부흥운동이었다. 오늘 여러분들 가슴 속에 이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간절함과 갈망이 여러분 심장 속에 새겨지기를 바란다”며 “사도바울 한 사람이 변화되자 세상 역사의 기독교 영적 지도가 달라지게 됐다. 사도 바울이 남긴 마지막 유언 같은 말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류목사는 이어 “예수님 만나면 죽은 영혼이 산다. 죽은 심장이 다시금 뛰기 시작한다. 내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면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예수의 사명으로 살아야 한다.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며 “땅 끝까지 가서 선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여러분의 가정과 이웃에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도 선교다. 예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은 누구다 다 선교사인 줄 믿는다. 무디는 초등교육이 전부였지만 예수를 만나서 죽었던 심장이 살아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무디에게서 전도 받은 사람들 중에는 석사와 박사 등 교육받은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예수 만이 인생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이름이요 비밀”이라고 증언했다.


    류목사는 마지막으로 “기독교인이 지금 세상적으로 비난을 많이 받다 보니, 심지어 내가 기독교인이란 것을 밝히는 것도 꺼려한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성령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 없이 천국갈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예수가 없다면 불쌍한 영혼에 불과할 뿐이다. 당당하게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란다. 생명을 바쳐야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생명을 바치셨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에게 고난은 선택이 아니라 삶 자체다.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며 “직업을 바꿀 필요는 없다. 예수 안에서 삶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 예수께서 어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처럼, 그리고 내일 재림하실 것처럼 우리는 살아야 한다. 신자의 이별은 굿바이가 아니라 굿나이트다. 영혼구원의 선교적 사명을 위해 한 일생 멋지게 불태우시는 목사님들, 성도님들, 선교사님들이 되시기를 최고로 축복 한다”고 축원했다. 둘째 날 선교대회는 김원기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끝났다.


    셋째 날, 권케더린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선교대회는 선교사 간증(정재영선교사/김상헌선교사/김영두선교사)에 이어 Sunny Moon선교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써니문선교사는 베드로전서 2장 9-16절을 인용한 ‘왕께 드린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탄에게 속지 않으려면 깨어 있어 주님께 붙잡혀 있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믿는 사람에게는 끊임없는 영적 싸움이 있다. 예수님도 40일 금식한 후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우리를 붙들고 가신다”며 “주의 성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주님을 위해 열심히 살다가 주님 앞에 가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택하셨다. 주님께 택함 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할 사명, 선한 일을 할 사명이 있다. 끝까지 왕 되신 예수님께 순종하고 달려갈 길을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 대회는 황경일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3일간의 뉴욕선교대회는 모두 막을 내렸다


    뉴욕선교대회 폐막 사진 더보기 

    https://photos.app.goo.gl/JTQUbVjf8v9gzjv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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