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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교협... 8.15 광복절기념 연합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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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헤럴드| 작성일2023-08-04 | 조회조회수 : 3,4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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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교협, 8월 13일 주일 나성영락교회, LA중심 남가주 교계 연합으로 드려져

    박은성목사 강사로, 소리엘 장형제 찬양사역자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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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몇년간 내홍을 앓던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헙)가 모처럼 남가주 교계에 훈풍을 몰고 오고 있어서 교계는 물론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53대 회장 남가주교협 최영봉목사 (LA건강한 교회 담임)는 최근 지난 수년간 연약해졌던 교협을 재정비하고 78회 광복절을 맞아 LA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제78회 8.15광복절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예배는 관계자들이 여러 방안을 논의하던 중 LA를 중심으로 진행키로 하면서 급물살을 타 결국 나성영락교회에서 박은성목사를 강사로, 소리엘 장혁제목사의 특별출연으로 결정됐다. 


    회장 최영봉목사는 초청의 글을 통해 “우리나라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은 1948년 8월15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국경일을 남가주에서 53년 동안 활동해온 주관사업으로 오랫동안 진행해 왔음을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올해도 많은 성도들과 동포들이 함께 참석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기념 특별예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해는 남가주에 소재한 여러 기독 기관들이 연합하여 남가주교계연합회(당시 상임회장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목사 및 미주양곡교회 지용덕 목사 등이 주축)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한국의 소강석 목사를 초청, 주님의영광교회에서 광복절 기념 행사와 목회자 세미나, 미자립교회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개최된 바 있다.  


    최근들어 최영봉 회장 목사는 회장 선출 직후 공약했던 대로 흩어진 남가주교회들의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 남가주교협의 위상을 다시 세우며 연합의 큰 힘을 회복하여 다시한번 지역사회와 성도들, 교회들의 자긍심이 세워지고 전도와 선교의 새로운 전초지가 되고자 과거 남가주교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증경회장단 및 선후배 목회자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며 남가주교협의 당면문제를 설명하고 흔들렸던 교계 안녕와 회복을 위해 광폭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교계의 반응은 남가주 교협의 상황이 사뭇 긍정적이며 소망적이라는 의견이 조금씩 대두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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