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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장로교회, 중동선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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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3-08-04 | 조회조회수 : 1,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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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깨진 렌즈에서 하나님의 안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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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선교 세미나 참석자들 사진촬영 했다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는 7월29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제이홍 선교사를 강사(로드마스터 대표)로 초청하여 중동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학진 목사는 중동선교세미나를 개최한 배경과 강사를 소개했다. 


    김목사는 “지난 4월 1세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이 두바이를 다녀오면서 제이홍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고 영적인 시야가 열렸다고 칭찬이 자자했다. 마침 뉴욕 방문 계획이 있던 제이홍 선교사를 초청하게 되었고, 제이홍 선교사를 통해 ‘중동지역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는지’를 지역교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영혼구원에 대한 마음이 확장되고 은혜 많이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홍 선교사는 중동선교의 전문가로서 로드마스터 대표, 횃불 트리니티 이슬람연구소 부소장, 아랍 에미리트 지역의 문화센터(KUACA) 회장, 대학(GTEP)에서 중동지역 관련 강사, 아부다비 온누리 선교협력목사, GMP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홍 선교사는 중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어른들의 관점은 무서운 곳, 위험한 곳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이지만 좋은 것만 보고 자란 아이들의 관점은 안전하고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 안에 세상을 바라보는 깨진 렌즈를 하나님의 안경으로 바꿔야 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에 하나님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기도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 선교사는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찰”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문화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먼저 믿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하나님이 청지기로 여러분을 부르셨다. 그들을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을 하는 퀸즈메이커가 되라”고 강조했다. 


    선교위원장 박상우 장로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만의 세미나가 아닌 지역교회와 함께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자’는 취지로 개최했는데 14개의 교회가 참석해 주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 세미나를 위해서 두바이로 선교를 다녀온 팀들이 식사를 준비했다.


    <홍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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