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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나성순복음교회 유수연 교육위원 초청 예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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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8-10 | 조회조회수 : 1,0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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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는 유수연 교육위원(ABC통합교육국) 초청예배를 지난 8월2일(수) 오후 7시30분에 드렸다. 진유철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유수연 교육위원은 ‘어두운 악한 전쟁에서 우리 차세대를 지켜냅시다(엡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수연 위원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30년간 열심히 사역하며 살았다. 또한 풀타임으로 비즈니스를 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코로나팬데믹이 터졌을 때 일을 줄이고 여행을 다니며 사역을 할수 있을것 같았지만 성령께서는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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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위원은 “성령께서 내마음에 들려주신 음성은 한 세대가 멸망한다는 메시지였으며 팬데믹 기간때 우리 아이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깨어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며 “MZ세대로 불리우는 다음세대들은 성경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있으며 흑암속으로 그들의 영혼이 빨려들어가는거같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캘리포니아에서 그것도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다”며 “이곳에서 우리 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회개의 불씨가 일어난다며 한인크리스천들이 엄청난 일을 할 것이라는 비전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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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교육사업을 하며 경제적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신학교에 보내셔서 남편과 함께 목회를 하게 하셨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며 “영적으로 무너져가는 자녀세대들을 보면서 흑암속에 빠져드는 아이들을 건져내게 하시려고 신학의 길로 가게 하셨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이 없는 인생은 비참하고 불쌍하다. 차세대가 방황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가 그들의 주인이 아니어서”라고 지적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민주당 일당독재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반도덕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악법을 만들어내서 크리스천들이 숨을 쉬며 살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유수연 위원은 “지난 2020년 미네소타에서 발생된 경찰의 과잉진압이 발단이 되어 일어난 BLM을 보면서 처음에는 BLM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확산이 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음을 느끼게 되었으며 BLM이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성정체성 혼란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을 미혹하게 한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전화기를 통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 부모들은 확인하기 전에는 알수 없다”며 “Z세대의 55%가 하루 5시간 이상 핸드폰 사용을 한다. 그에 따른 결과로는 8초이상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학교교재는 포르노수준이며 이는 10년전 AB329 법안이 통과되서이다. ABC교육국 미팅때 참관했던 어느 흑인 목사가 포르노 수준으로 묘사되어있는 고등학교 교재 내용을 낭독했는데 민주당 소속 교육위원들이 그 목사의 낭독을 중단시키려고 했다. 그랬더니 그 목사는 ‘당신들도 거북하고 민망해하는 내용을 왜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하느냐?’고 꾸짖는 일이 있었다”라며 “1년에 2천개이상 법안이 새크라멘토에서 상정되는데 그들 중 수백개가 가족을 공격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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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10일에 상원에서 통과되어 주지사 사인을 받으면 발효가 되는 AB665납치법이 있다. 이 법안은 학교가 성정체성 혼란에 있는 자녀가 부모가 성전환을 반대하는 이유로 아이를 집에 보내지 않고 LGBTQ 포스터 하우스에 갈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양육권을 박탈하고 성전환하게 하는 것”이라 말하고 “이러한 성격의 법안들이 계속 만들어지는 것은 생명의 존귀함 파괴하고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부인하고 그들 각자가 하나님자리에 서있어서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파괴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은 “캘리포니아에서 공교육은 SAT를 보지않게 하고있으며 이는 아이들의 교육수준이 낮아지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며 “따라서 아이들의 수학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제대로 교육을 하지 않는 교사들도 있는 실정”이라 꼬집었다. 


    그는 “공립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잘못된것을 잡아줘야 한다. 그 대안으로 홈스쿨링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홈스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미국에서는 500만명이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며 “오늘날 교회는 차세대를 살리는 곳이며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들이 우리아이들을 같이 지켜야 한다. 홈스쿨은 무궁무진한 자원이 있다. 홈스쿨을 받은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어른들과 관계도 좋고 아이들도 잘 돌볼수있다. 따라서 신앙을 가르쳐야 한다. 지금은 우리가 절실하게 기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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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연 교육위원은 “끝으로 우리는 세상에 들어가 빛과 소금의 사역을 해야한다. 현시점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사역하는 것 중에 영어사용이 수월한 교우들은 교육위원과 시의원에 많이 출마하여 죄악으로 물들어버린 캘리포니아와 미국을 다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라로 돌이키게 하는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유철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진유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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