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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제78주년 8.15광복절 감사예배 드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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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8-16 | 조회조회수 : 2,4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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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8주년 8.15광복절 감사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남가주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가 주최한 제78주년 8.15광복절 감사예배가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13일(주일) 오후 4시30분에 열렸다. 


    김창영 목사(본회 총무)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는 김일형 목사(본회부회장)가 기도했으며 나성영락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했다. 이어 박은성 목사가 ‘능히건져내시리이다(단 3:14-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은성 목사는 “1938년 장로교총회에서 신사참배가 결의됐다. 이에 대해 안이숙 여사를 비롯한 신사참배를 반대했던 분들이 투옥당했다”며 “1945년 원자폭탄투하로 인해 일본이 항복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나라를 다시 찾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것은 원자폭탄으로 인한 것이 아닌 신앙의 지조를 지키고 우리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신앙의 선조들, 믿음의 영적소수들이 있어서였다”고 말했다. 


    그는 “영적소수는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인정한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영적소수를 통해 계속 교회를 세워나가시고 계시고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신다. 우리안에 남아있는 과제는 복음통일 평화통일이다. 그것이 해결될때 진정한 광복을 기뻐하고 축하하게 될 것이다. 남가주교계가 믿음의 영적소수가 되기를 축복한다. 교회마다 협회마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놀랍게 쓰임받게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김수신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장) 축도에 이어 샘신 목사(본회부회장) 사회로 열린 2부 기념식은 이성우 목사(본회부회장)가 기도했으며 조준석 목사(본회음악부장)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으며 최영봉 목사가 환영사했으며 정해진 목사와  최학량 목사, 그리고 민종기 목사(이상 본회 증경회장), 그리고 김향로 장로(본회 전 이사회장)가 축사했다. 


    이어 미셸 박 스틸, 영 김, 지미고케즈 등 연방하원의원과 마리아 엘레나 듀라조 연방상원의원, 쟌 리(LA 시의원), 그리고 도미닉 최(LA 경찰국부청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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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8주년 8.15광복절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만세를 하고있다 


    이어 정완기 목사(본회증경회장)가 만세삼창을 인도했으며 광복절노래를 함께부르며 2부순서를 마쳤다. 곽태진 목사(본회서기) 사회로 열린 3부 찬양과 경베시간은 최경일 목사(본회부회장)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찬양사역자 장혁재 목사(소리엘)가 찬양과 경배를 인도했다. 장혁재 목사는 '소원', '나로부터 시작되리', '야곱의 축복'을 불렀으며 이날 모인 청중들이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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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엘 장혁재 목사가 찬양하고 있다


    이날 모든 순서는 한기형 목사(본회 증경회장) 축복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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