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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하와이 코리안-페스티벌서 김치 부스 큰 호응 얻어...마우이 섬 재난 돕기위해 한인단체, 주민들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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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위클리| 작성일2023-08-21 | 조회조회수 : 1,4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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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코리언페스테벌에서 인기를 모은 김치 부스

     

    제19회 코리안-페스티벌이 지난 19일 하와이 호놀룰루 시청 옆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가 주최한 코리안-페스티벌은 하와이 한인 공동체 최대 축제로 하와이 주민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모여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펼쳤다.


    이날 축제에서는 특히 이색 김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하와이와 전 세계에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이사장:장정숙)에서 마련한 김치 부스는 최근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비(Barbie)’ 분위기로 꾸며져 인기를 끌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핑크 카펫 위에 마련된 김치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고 한국에서 공수해 온 김치를 직접 시식했다.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은 최근 100% 한국산 재료를 엄선해 직접 만든 전통 김치와 하와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이날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김치를 선보였다.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장수도깨비 김치는 일 년 내내 마르지 않는 청정 장수의 맛, 좋은 물과 해발 4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풍부한 바람을 먹고 자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신선함이 살아있는 친환경 웰빙 김치로 한국에서는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


    김치를 맛 본 방문객들은 저 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특히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아삭한 백김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김치의 매운 맛이 부담스러워 김치 먹기를 꺼렸던 타인종들이 백김치를 시식하고 건강 샐러드로 부족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정숙 이사장은 “한국이 김치 종주국인 만큼 100% 한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로 김치의 우수성을 알려야 겠다는 욕심을 갖고 엄선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제품 개발과 발굴은 물론 김치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종류의 김치를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며, 향후 하와이에 김치 박물관을 열 계획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info@kimchilovehawai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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