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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교협 유선민 구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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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09-21 | 조회조회수 : 2,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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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가 유선민 구명운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 교협은 지난해 신생아 사망사건으로 지난 1년 3개월째 NJ Prison 에 구금되어 있는 유선민(Grace Yoo Chan)의 석방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의 호소문을 함께 실어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유선민의 부모는 “선민이는 한국에서 1987년에 태어나 생후 9개월 때 가족이 함께 뉴욕으로 이민을 와서 지금까지 Fort Lee, NJ에서 살았고, 결혼하여 현재 5살 딸과 18개월 된 쌍둥이 중 생존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River Edge, NJ 에 살고 있었다. 선민이가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 그 중 한 아기(Elliot)가 아주 심한 Vitamin D결핍, 구루병(뼈 성장장애), 혈전, 뇌졸중 가능성, 탈장 등 난치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신초기 산부인과 담당 의사가 태아의 건강 상태가 비정상적이라고 여러번 유산하도록 권유하였으나, 제왕절개 수술로 아기들은 태어났지만, 한 아기는 저체중 상태였고, 탈장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2022년 3월 29일 이른 아침에 Elliot에게 갑작스런 호흡곤란이 와서 911에 연락하여 앰블란스와 구급대원들이 아기에게 산소 마스크를 씌우고 Hackensack 병원응급실로 이송하며, 응급차는 부모탑승을 거절하고 아기만 태우고 떠났다. 2-3일 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아기로부터 산호 호흡기를 제거하여 Elliot은 하나님 품으로 갔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런데 아기의 사망 한 달 쯤 후, 2022년 5월4일 이른 아침에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 선민이에게 몇 가지 조사를 하겠다고 데리고 갔다. 그 후 아기의 사망원인이 엄마의 폭행이라고 기소하여 지금까지 1년 4개월동안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이다. Elliot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건강과 성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아이였지만, 산모와 온 가족의 기도와 사랑으로 태어났다. 남겨진 아이들(큰딸 4살과 쌍둥이 중 남은 한명)이 엄마가 보고 싶어 매일 울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 동포 여러분들의 구제청원 동의가 한사람의 생명과 가족을 살릴 수 있다. 부디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머리숙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교협은 “한사람의 생명과 가족을 살릴 수 있도록 구제 청원에 온 성도들이 동참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웹사이트를 보면, 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첨부파일: Petition to free Grace Sunmin(Yoo) Chan


    참조: https://justiceforgrace.org/ (Sign in Petition)


    문의: 718-279-1414

    주소: 244-97 61st Ave Little Neck, NY 11362 www.nyckc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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