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연극 “LA, 빈방 있습니까?” 출연 배우 및 스텝 모집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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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빈방있습니까의 공연 모습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 잘 알려진 “빈방 있습니까?”는 1980년 최종률씨에 의해 한국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졌고, 그 이후 현재까지 지난 40년간 매해 크리스마스 때면 꾸준하게 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연극이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연출학 석사와 하와이 대학교에서 연기(MFA)를 전공하고 연기학 강사였던 김영란 연출자에게 2003년 모임극회(1976년 창단)가 의뢰하면서 “LA, 빈방 있습니까?”로 우리 이민자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김영란 연출자는 2003년부터,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당시 공동체가 함께 생각해야 할 것들을 작품 속에 그리기 위해 매년 “LA 빈 방 있습니까?”를 각색을 해 왔으며, 뮤지컬 형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음악과 춤들로 작품을 풍성하게 해 오고 있다. 그랬기에 “LA, 빈 방있습니까?”는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다.

또한 2008년 부터는 이중언어(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공연으로 발전, 한국어 관객뿐만 아니라 영어권 관객도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2009년 1월, “LA, 빈 방 있습니까?” 팀은 ‘Theatre T.A.L.(True Actor’s League)’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극단을 창단하여 아시아와 영어권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문화, 이민자들의 모습들을, 그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무대를 사랑하고, 무대를 통해 자신을 고백하고, 무대를 통해 소통을 하고자 하는 젊은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LA, 빈 방 있습니까?” 팀은 2021년 펜더믹 상황에서 주춤거렸던 몸을 풀며 다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 전달하기 위해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2023년 12월 공연을 앞두고 김영란 연출자와 ‘시어터 탈’ 팀이 이 연극에 동참할 배우와 스탭을 모집하고 있다. 크리스천 공연 문화를 성장시키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좋은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 가고자 준비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의 꿈을 키우고 공연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지망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는 (909)702-8486(김영란 연출자)이며 공연 장소는 여디디야교회(13820 Studebaker Rd. Norwalk CA 90650)이다.

We are recruiting actors and staff to join us in “No Vacancy, LA?” 2023.

Director Young L. Kim and the Theater TAL team, who have led the Christian performance culture in LA since 2003, are looking for people to perform “No Vacancy, LA?” this year.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stage performance,

If you want to learn acting professionally and participated in performance,

If you want to continue pursuing your dream in acting and grow as actor,

Please, contact us at (909)702-8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