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퀸즈한인교회, 제4회 온 가족 가을 축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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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Q 멈추지 않는 온가족 가을 축제’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 ‘제4회 온가족 가을 축제’가 9월16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본 교회에서 아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회 앞마당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재즈 라이브 밴드와 클래식 성악가들의 음악,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팀의 워십댄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가을 배경으로 친구와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는 가족 사진관, 페인팅 콘테스트, 셔츠에 물감들이기,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스도 준비됐으며 푸드코드에서는 핫도그, 햄버거, 떡볶이 등 다양한 스낵과 물, 솜사탕, 팝콘, 나초치즈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커피향기를 자극하는 핸드 드립커피, 시원한 냉커피, 에이드를 맛볼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됐다.

마지막 이벤트에는 KCQ 유스부의 신나는 댄스와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이 준비한 수퍼 히어로의 스킷과 예배,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수퍼 히어로의 스킷의 내용은 ‘바비의 친구 아멘이 타노스와 아이어맨에 의해 인형이 되고 바비는 인형이 된 친구 아멘을 되돌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토르, 베트맨,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그 답을 찾은 목사님은 “기도 (막 11:24)”라고 말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을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전했다. 믿음으로 기도한 아멘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타노스, 아이어맨, 토르, 베트맨, 스파이더맨, 바비 등 모두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친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홍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