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 '뭔가 특이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 켄터키의 작은 마을에서 진행 중인 부흥, 구원, 세례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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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계신다" 

켄터키 청소년 부흥이 켄터키주 슬로터스에 있는 길르앗산침례교회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진: Tyler Feller) 

켄터키 주 슬로터스(인구 186명)라는 작은 마을은 불과 몇 주 전 한 지역 고등학교에서 며칠간 소동이 발생한 후 지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묘사하는 일을 경험하고 있다.

9월에 5일 동안 웹스터카운티 고등학교(Webster County High School)에서 여러 차례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신문에 따르면 이번 소동이 학생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촉발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학교의 베테랑 교사들도 진화시키기 어려운 것이었다.

웹스터 카운티 학교 교감 아론 하렐(Aaron Harrell)은 "지난주에 본 것과 같은 소동은 19년 동안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 고등학교의 소요사태는 길르앗산침례교회(Mt. Gilead General Baptist Church)가 시골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연례 Disciple Now 행사를 계획하기 직전에 시작되었다.

교회의 시간제 목사인 타일러 펠러(Tyler Feller)에 따르면, 회중은 함께 모여 온라인 중보기도 일정을 시작했다. 그들은 신앙의 기초를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춘 다가오는 청소년 행사에서 의미 있는 돌파구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CBN News와의 일련의 이메일에서 펠러는 교회가 9월 15일에 시작된 청소년 부흥을 목격했다고 공유했다. 예정된 행사는 현재 "Unashamed Kentucky Youth Revival"로 알려진 행사로 바뀌었다.

펠러는 "쉬는 날에는 우리 모임에 약 250명이 모인다. 교회의 밤인 일요일과 수요일에는 약 300명이 모였다"고 펠러는 설명했다.

그는 "오늘 밤 우리는 27명의 구원과 17명의 세례를 받았다. 이로써 총 87명이 구원받고 53명이 세례를 받았다. 엄청난 군중이 모였다"라고 지난 금요일(9월 29일)에 보고했다.

또한 고등학생들이 학교 가기 전에 함께 예배를 드리고, 포스트잇에 성경구절을 적어 동료 학생들을 격려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작은 마을의 여러 장소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위해 죽으셨습니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있는 십대들의 소셜 미디어에도 사진이 게시되었다.

펠러는 CBN 뉴스에 "나는 수백 개의 청소년 행사에서 연설하고 매우 큰 청소년 사역을 이끌었지만 이와 같은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복음의 부르심은 또한 젊은이들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자극했다. 펠러에 따르면, 20명의 십대들도 공개적으로 사역에 대한 부르심을 선언했다.

길르앗산교회에서는 지금까지 총 5차례의 청소년 특별예배가 열렸으며, 이번 주 10월 4일과 5일에 2차례 더 예정되어 있다.

펠러는 "하나님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계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