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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캘빈 리 미연방하원의원 후보 위한 남가주 교계지도자 초청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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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0-11 | 조회조회수 : 4,5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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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빈 리 미연방하원의원 34지구 후보를 위한 남가주 교계지도자 초청 기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캘빈 리 미연방하원의원 34지구 후보를 위한 남가주 교계지도자 초청 기도 모임이 10월 10일(화) 오후 6시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열렸다. 


    "남가주 교계지도자 초청 모임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모임은 엘에이 한인타운이 포함된 34지구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캘빈 리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도 모임은 이성우 목사(크리스천 헤럴드 사장) 사회로 기도 최영봉 목사, 환영 인사와 모임 취지 설명 강순영 목사(JAMA 전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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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도모임의 사회자인 이성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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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인사와 모임 취지를 설명하는 강순영 목사 


    강 목사는 “캘빈 리는 LA에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내고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CCC 순장으로서 신앙훈련을 잘 받았으며 하버드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47세의 1.5세”라며, “캘빈 리는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나라를 하나님께로 되돌리기 위해 나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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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종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KCMUSA 이사장)는 “예루살렘 성을 빼앗은 다윗(삼하 5:6-10)”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다윗은 한 번 쓰임을 받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점점 왕성해진 지도자라면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다윗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12지파를 통일한 최초의 왕이 되었으며, 이스라엘을 계속 부강한 나라로 키워 간 것처럼 캘빈 리 후보도 하나님이 높이신 사람이 될 것을 축복했다.


    민 목사는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된 캘빈 리 후보는 성경적 가정, 부모 역할 파괴. 자녀들의 정신세계 파괴, 경제활동의 파괴, 공권력의 파괴, 국경의 개방 등 영적인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있는 오늘 우리의 현실을 타개해나가기 위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민 목사는 또 “하나님이 높이신 사람 존 캘빈은 종교개혁 2세대로, 루터의 종교개혁을 더욱 발전시켰다. 존 캘빈이 없었다면 루터의 종교개혁도 성공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캘빈의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아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영국 청교도, 네덜란드 개혁교회가 생겼다. 그리고 1620년 영국에서 왕당파를 반대한 공화당들이 청교도 혁명을 일으켰는데, 이 중에 많은 청교도가 캘빈이 제네바를 신정도시로 만든 것을 보고 돌아간 영국의 존 낙스의 영향을 받은 캘빈주의자들이다. 그리고 이들이 유럽을 떠나 세운 최초의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온 청교도들 중 3분의 2가 캘빈주의자였다. 따라서 존 캘빈이야말로 미국의 정신적 아버지이다. 이제 청교도 정신, 그중에서도 캘빈의 신앙과 신념을 지닌 캘빈 리 후보가 엘에이 34지구를 연방하원의원이 돼서 캘리포니아를 믿음의 도시로 바꾸고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캘빈 리 후보는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34지구(한인타운, 다운타운, 글렌데일, 이글락, 파사디나 등)에 출마, 하나님의 주신 비전과 동성애, 낙태법, 잘못된 성교육 등 반성경적 정책들을 고치고, 각 이슈에 대한 해답으로 기독교적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한인타운이 바뀌어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세계가 바뀔 수 있다면서, 내년 3월 4일 선거에 꼭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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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와 후원, 선거참여를 당부하는 캘빈 리 후보


    이어 이우호 목사(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가 “캘빈 리 추천의 말씀”, 샘신 목사(SAM Community Church)의 “기독교적 정책 제안과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또 주요 기도제목에 관한 목사들의 간단한 설명과 기도 인도가 있었다. 1. “동성애와 평등법 반대”는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 2. “홈리스 대책과 해결”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 3. “학교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한 기도”는 신연화 집사, 4.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 운동을 위한 기도”는 김영구 목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헌신결의 작정서와 후원헌금 기도는 한기형 목사(CBS기독교방송 사장)가 맡았으며, 끝으로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원로)의 파송을 위한 목사의 연합안 수기도와 축도로 이날 기도 모임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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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빈 리를 세워야 함을 강력하게 호소하는 이우호 목사


    캘빈 리 미연방하원의원 추대를 위한 남가주 교계지도자 초청 모임을 위한 준비위원들은 강순영 목사, 민승기 목사, 민종기 목사, 샘 신 목사, 송정명 목사, 이성우 목사, 오윤태 목사, 이우호 목사, 정경희 목사, 조헌영 목사, 최영봉 목사, 한기형 목사(가나다순) 등이다. 


    캘빈 리 후보의 출마선언식과 기자회견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4시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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