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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지형은 목사의 동네세메줄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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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10-19 | 조회조회수 : 2,1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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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락성결교회 담임 지형은 목사의 동네세메줄성경세미나(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가 10월10일(화)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시카고(10월2일), 뉴저지(10월9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세미나이다.


    김홍석 목사(뉴욕목사회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박희근 목사(총무)의 기도에 이어 황하균 목사(미주성결대학교총장)의 강사 소개가 있었다.


    지형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거쳐 독일 보훔대학교(Ruhr Universitat Bochum)에서 교회사-교리사 전공 및 경건주의를 연구하여 박사학위(Dr.Theol.)학위를 받았다. 지 목사는 서울과 강원도 오대산 자락에서 목회하며 목사 안수를 받고 독일 유학 중에도 도르트문트에 있는 교회를 담임했다. 지금은 말씀삶공동체인 성락성결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희망친구기아대책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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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은 목사는 “동네세매줄성경이란 동그라미, 네모, 세모, 메모, 줄긋기의 5개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며 “2022년 5월에 이 책을 출간했고 책은 교회사를 분석 연구하면서 얻은 비움, 채움, 나눔의 말씀묵상의 구조를 정리하여 발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책은 왼쪽에는 성경본문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모두 비어 있어서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비움, 채움, 나눔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른쪽 빈 페이지에는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을 동그라미, 네모, 세모, 메모, 줄긋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형은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교회, 기독교의 본질, 목사의 필요성 등으로 고민하다 결론을 내린 것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의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을 깨달았다”며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고 복음과 거룩한 말씀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 목사는 이어 “인류의 타락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근원적인 해결을 구상하신다. 한 사람을 불러 말씀을 삶으로 순명(殉命)하도록 훈련하고 그 사람으로써 한 민족을 이루어 말씀-삶의 정신이 이어지게 하며 이 민족을 통해서 모든 민족이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복을 받게 한 것”이라며 “이런 구상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이 아브라함으로 아브라함에서 한 민족이 생기고 그 민족을 통해 세상의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주신 복을 받게 하신다. 복을 받고 누리고 나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이 받은 훈련의 한 가지, 곧 말씀에 순명하는 것이다. 곧 말씀이 삶이 되도록 사는 것이다. 창세기 22장에서 이삭을 바치는 사건이 하나님의 훈련이 종결되는 장면이다. 말씀에 순명하는 신앙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만들어 가신다. 그 흐름 안에서 모세를 통하여 기록된 말씀을 주셨다. 이스라엘 민족의 흥망이 여기에 걸려 있었다.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를 돌아가서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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