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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애틀랜타 교협, 복음화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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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찬타임스| 작성일2023-11-02 | 조회조회수 : 1,9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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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준 목사,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갈 3:7-9)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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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애틀란타 교회협의회 복음화대회가 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가 매년 주최하여 열리고 있는 복음화대회가 올 해도 10월 27일(금)부터 주일인 29일까지 시애틀 형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담임)를 강사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사흘간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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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화대회 강사인 권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집회는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 라는 큰 주제아래 첫날인 27일(금) ‘교회여, 부르심을 회복하자!’(행 2:42-47), 둘째 날 ‘교회여, 끊임없이 변화하자!’(마 9:14-17), 셋째 날 ‘교회여, 세상의 복이 되자!’(창 50:15-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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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복음화대회를 손정훈 목사(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진행하고 있다.


    주일인 29일 열린 집회는 손정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어 윤영섭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의 기도, 황의경 장로(새날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권준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권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러므로 이것이 구원받은 삶에 있어 미션이 되어야 한다. 구원받은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선교사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며, 이러한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야만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 역시 예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다. 여러분은 자신을 선교사로 자각하고 있는가? 나는 이러한 자각이 제2의 종교개혁이라고 외친다”며 “성도 한 사람이 교회인 우리는 결과적으로 선교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각이 있다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생명력을 잃어가게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선교’를 지리적 개념으로 많이들 이해하는데 선교는 제자를 삼기 위한 모든 사역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뒤 “복음을 받아들여야 할 ‘모든 민족’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우리 믿는 이들은 자신이 선교사라는 것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전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선교적 삶을 살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교적 삶을 살려면 내가 누구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 변할 것 같지 않은 나를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변화시켜 주셨다. 무조건적인 주님의 사랑, 긍휼하심을 받아들일 때 우리도 새롭게 태어나 이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 이 복음이 여러분의 심장에도 흐르게 되길 바란다. 주님을 위해 당신의 삶을 드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낭비”라고 강조하며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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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규 목사(교회협의회 회장)가 축도하고 있다.
     


    설교 후에는 유희동 목사(광야교회)가 ‘무너진 교회의 회복’, ‘상처난 가정의 치유’, ‘중동지역의 평화’를 위한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최선준 목사(새언약크리스찬교회)가 봉헌 기도를 드린 뒤 이문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순서에서는 클래시스 합창단과 한마음 합창단이 특송으로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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