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기도가 섬김으로 이어진 교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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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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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교회 ‘사랑의 나눔’ 행사
한인 400명에 푸드패키지 전달
“교회 넘어 지역사회 섬김 감사”
섬기는교회 관계자들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푸드패키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섬기는교회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는 '제2차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교회 측은 400여명에게 쌀, 라면, 김 등 50달러 상당의 푸드 패키지를 전달했다.
교회 청년부와 유스그룹, 그리고 교역자 등은 40여명이 새벽부터 차량 및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오전 6시부터 패키지를 받기위한 차량들이 몰리면서 다소 이른 시작부터 행사가 시작됐다.
이 교회 담임 안선홍 목사는 "기도가 섬김으로 이어진 기쁘고 행복한 아침이었다. 성도님들의 물질과 시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내 교회라는 울타리에 갇히기보다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자유롭고 왕성하게 확장될 수 있는 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부자유를 경험하고 있지만, 이보다는 죄로 인한 부자유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더욱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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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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