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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제52회기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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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3-12-18 | 조회조회수 : 5,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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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지구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는 12월11일(월) 오후5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목사)에서 제52회기 이·취임식을 열었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베드로전서5장3절)는 표어를 걸고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관호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와 목사가 빛과 소금이 되어 사회를 깨끗하게, 밝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사회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는 지탄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목사와 교회는 더러운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기꺼이 감당해야만 한다. 목사 한사람, 한사람이 개혁적 변화에 앞장서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는 서 있다”며 “목사회의 갱신과 교회 개혁에 많은 목사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임하는 직전회장 김홍석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반복되는 역사를 통해 우리는 배워야 한다. 목사회도 앞으로 계속되는 목사회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 지난 1년간 목사회를 위해 협력해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한 최창섭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뉴욕교협증경회장)는 빌립보서 1장20절을 인용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사도바울은 사람의 관계에서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실했다. 그는 아무 일에도 부끄럼 없이 일했다. 그러기에 담대했다. 그는 하나님만을 존귀하게 되길 원했다. 나는 46년을 목회하면서 수없이 많은 설교를 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성품과 인격이 중요하다”며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살았던 사도바울처럼 하나님만 존귀하게 드러내는 교회와 목사들이 되도록 우리 모두 각성과 회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취임식에서 축사와 격려사를 한 박상일목사(뉴욕남교회)·황상하목사(퀸즈제일교회)·김정호목사(후러싱제일교회)도 “바르고 깨끗한 목사상이 중요하다”며 “뉴욕목사회가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함께 교제하고 협력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제52회기의 새로 취임하는 임원은 회장 정관호목사, 부회장 한준희목사, 총무 한필상목사, 부총무 하정민목사, 서기 김정길목사, 부서기 장규준목사, 회계 안경순목사, 부회계 김수경목사, 감사 김요셉목사·주효식목사·이승진목사 등이다.


    한편 목사회는 정인국장로(의료자문), 최창호변호사·천일웅변호사(법률자문), 신석호회계사(회계자문)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고 직전회장 김홍석목사, 총무 박희근목사, 회계 유상용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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