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 교회협의회, CBMC 공동주최한 신년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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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교회협의회, CBMC 공동주최한  신년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이 1월 6일(토) 오전 7시30분,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월 6일(토) 오전 7시30분, 둘루스 선상에 자리한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류근준 목사)와 CBMC 중부연합회(회장 김선식 장로)가 공동주최한 2024년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열렸다

제1부 예배, 2부 각계의 신년인사, 3부 식사로 나뉘어 진행된 순서에서 예배는 최명훈 목사(교협 부회장)의 인도로  cbmc Y지회의 크리스티 유 지회장의 기도, 김삼능 cbmc 애틀랜타 지회장의 이사야 55:1-2 봉독에 이어 류근준 회장이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협 회장 류근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류 목사는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많은 쓴 맛과 좌절을 맛보며 인생의 고비를 넘겨왔다. 이때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다. 힘들고 어려울 때, 예수님께 나아가 무릎꿇고 순종하며, 그분을 꼭 붙잡자. 그리하면 예수님께서는 부족한 우리에게 길을 열어 주신다. 고비 고비마다 예수님을 만나 해결을 얻고 새 길로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기도 순서에서는 ‘애틀랜타 지역 모든 한인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윤춘식 목사(원로목사회 회장)가, ‘애틀랜타 한인 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이제선 목사(교협이사)가, ‘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 헬렌 김 cbmc 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김주열 목사(cbmc 스와니지회장)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김종민 목사(교협 서기)의 헌금기도, 테너 임성규의 헌금 특송 후, 목사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황영호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신년인사는 김선식 cbmc 중부연합회장의 인도로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한인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연합회장, 최선준 교협 이사장이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조찬 시간은 손정훈 목사의 기도후 cbmc 에서 마련한 떡국과 음식들을 나누며 교제를 이어갔다. <김태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