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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메릴랜드교협 신년예배 및 장학금 수여식 “나를 새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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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만나24뉴스| 작성일2024-01-17 | 조회조회수 : 2,3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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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메릴랜드교협 신년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우용 목사)는 14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2024 연합신년예배 및 하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협의 발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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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하늘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와 지역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해 예배와 하례식을 갖고  2024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는 한인교계와 성도, 그리고 지역정부의 신앙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장학위원회(위원장 윤종만 목사, 이사장 구인숙 권사)가 선정한 14명에 대한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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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들과 1년간 기도로 함께할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년 예배는 유재유 목사(제1부회장)의 인도로 공 잔 목사의 기도, 한경수 목사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의 시온성가대의 특송 후 말씀을 전한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는 ‘NEW’(마7:24~27)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인을 회개케 하신다. 회개하는 심령으로 주께 나가면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하여주시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새롭게 세워갈 수 있다. 2024년 나를 새롭게 하여 주소서 라는 간구로 이겨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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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 


    매년 참석자들과 함께 갖는 공동기도회는 교회와 기관, 교포사회를 위해(이상록 목사 MD교협증경회장, 대외 협력위원회),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최정규 목사MD교협증경회장, 신학위원장), 선교사들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최영 목사 MD교협증경회장, 감사), 청년 복음화와 2세들을 위해(안지웅 목사 MD청년연합회 증경회장)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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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 시온성 성가대가 ‘송축해 내 영혼’ 찬양을 부르고 있다 


    이준 목사(MD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MD사모합창단(회장 최영순 사모)의 특송, 헌금위원으로 MD여선교회연합회(회장 심희숙 권사), 안계수 목사(MD지도자협의회 회장)의 축도, 황광호 목사(MD교협 총무)의 광고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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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 전국천 목사, 공로패 박종희 목사, 구인숙 권사, 임명패 안수화(재정후원이사장), 정우용 교협회장(왼쪽부터) 


    하례식은 전국천 목사(교포사회 위원장)의 사회로  정우용 목사(MD교협 회장)는 전국천 목사(직전 교협회장), 이세희 장로(직전 재정후원이사장)에게 감사패를, 박종희 목사(청소년위원장), 구인숙 권사(평신도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안수화 권사(재정후원회 이사장)에게 임명패를 증정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민희, 송민희, 우예은, 이모세, 이소정, 이예빈, 이조셉, 임윤빈, 장주향, 장세위, 조성연, 조진이, 하혜림, 황석진 등 14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1천 달러의 장학증서와 1년간 이들을 기도로 후원할 기도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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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카운티 군수의 선포문 정우용 목사, 감사장 안응섭 목사, 구인숙 권사 (왼쪽부터 장영란 시민협회장, 조애나 천 아태계 담당관, 폴 탐슨 커뮤니티 파트너십 디렉터) 


    하례식에는워싱턴교협 회장 박엘리사 목사, 조기중 총영사, 메릴랜드 주지사실 공식대표 로라 하그로브 박사,  클라렌스 램 주상원, 마크 장 주하원, 하워드카운티군수 폴 탐슨  커뮤니티 파트너십 디렉터, 조애나 천 아태계 커뮤니티 연락담당관, 장영란 메릴랜드시민협회장 등이 인사말과 감사장, 미주한인의 날 선포문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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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정치인들과 군수실 담당자들(앞줄 왼쪽 마크 장 주하원의원,  안지웅 목사 둘째줄 왼쪽 세 번째 클라렌스 램 주상원의원 ) 


    하례식은 메릴랜드기독교합창단(단장 이인갑 장로, 지휘 안영수)의 특송’축복’과 이영섭 목사(MD교협 증경회장)의 폐회기도와 식기도 후 벧엘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교제를 나누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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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이 솔리스트 이성진 씨와 함께 특송을 부르고 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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