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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테네시주 교회, 111개 빈곤국에 전할 식사 배달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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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4-01-24 | 조회조회수 : 3,6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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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 명 자원봉사자들과 10만 1,088개 식사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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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시주 '크라이스트웨이교회'의 성도들이 빈곤국에 전달할 식사를 만들고 있다.(사진출처=ChristWay Church)


    [데일리굿뉴스]박애리 기자= 미국 테네시 주의 한 교회가 최근 전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돕기 위해 10만개 이상의 식사를 포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 해밀턴 카운티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웨이 교회'(ChristWay Church)는 지난 20일(현지시간)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만 1,088개 식사를 포장하는 사역을 진행했다.


    교회의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인 로라 우탄(Laura Wootan) 씨는 "포장된 식사의 수는 빈곤국의 어린이 275명이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음식"이라며 "우리 교회의 모토는 누가복음 6장 20절에서 예수님이 말씀 '사랑'이다. 이번 사역 또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리려는 우리의 헌신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포장된 10만 1,088개의 식사는 아프리카 40개국, 아시아 16개국, 카리브해 14개국, 유럽 12개국, 중동 11개국, 아메리카 18개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탄 씨는 "어려운 날씨 상황에도 우리 공동체는 함께 모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참석률로 수년 만에 자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식사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인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개인적으로 그분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도들이 사심없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데서 오는 큰 기쁨을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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