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찬양간증집회와 유원식 회장 특강 연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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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정승호 미주한인본부 사무총장, 한국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이세희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부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찬양간증집회 'The Calling Concert'가 오는 2월 초 남가주 3개 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유원식 회장, 이세희 부회장, 정승호 미주한인본부 사무총장과 스텝들이 LA를 방문했다. 

이번 찬양간증집회엔 한국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전 한국 오라클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며 배우 김정화(SBS 동상이몽 2 출연, 기아대책 홍보대사) 그리고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가 출연한다.

유원식 회장은 “하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 구호단체들이 있는데 기아대책의 특징은 직원들이 100% 세례교인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세계에서 기아대책 이름으로 활동하는 현장 사역자들은 모두 기아대책에서 파송한 NGO 선교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아대책의 존재의 이유는 선교적인 구호개발단체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는 세상에 영적, 육체적 굶주림의 종식을 위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유 회장은 “기아대책은 공동체 자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며 “마을공동체의 자립을 목표로 아동결연을 위시하여 학교세우기, 교회세우기, 우물파기 등 하드웨어 지원은 물론 부모들을 위해 금융교육, 보건위생교육 등 소프트웨어교육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파송되는 선교사들은 해당지역에 15-20년 플랜을 가지고 들어간다”라며 “과거 선교개념은 뼈를 묻겠다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현지인들에게 사역이 전적으로 맡겨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지인들 스스로 자립하는 모델 만들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찬양간증집회 일정은 2월 2일(금) 저녁 8시 샌디에고 갈보리 장로교회(김도일 목사)에서 유은성, 김정화 찬양집회, 2월 4일(주일) 오전 11시 토랜스 선한목자교회(이승혁 목사)에서 유은성, 김정화 찬양집회, 2월 4일(주일) 오전 8시 11시엔 나성한미교회(홍충수 목사)에서 유원식 회장 특강이 열린다. 특강은 유원식 회장이 ‘세번째 30년’이라는 주제로 하게 된다. 

유 회장은 “인간의 인생은 30년씩 크게 3번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출생부터 30대까지는 자기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두번째 30년은 자녀를 키우고 직장생활하는 등 소위 세상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시기이다. 그리고 세번째인 60대 이후가 되면 노후의 삶을 살게 되는데 이 시기가 하나님 앞에 가기 전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나 자신이 이 세 번째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위해 선교적 NGO인 기아대책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The Calling Concert'에 관한 후원문의는 (703)473-4696(미주기아대책 정승호 사무총장)에게 하면 된다.